Đồng Nai성, 주유기 조작 성행

100리터당 4~5리터 절취

최근 Đồng Nai성 단속반은 이 지역을 지나는 국로변 주유소들을 집중 조사한 결과 다수 업소가 리터기를 조작(gian lận)하여 이윤을 챙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Phạm Văn Sáng 동나이성 공업과학국장은 이에 대해, “지난 두 달간 집중적으로 단속을 편 결과 그중 58곳의 위반 사실이 발각되어, 이들에게 5~6억동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들은 계량기 자체로는 소비자들이 부정행위를 저지르는지 알 수 없도록 주유 시 내부 컴퓨터와 연계해 교묘하게 소비자를 속여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계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최근 들어 운영난을 겪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불법행위가 덩달아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흔히 주유기의 메인보드에 설치돼 있는 정상적인 주유량․요금 제어 프로그램을 정량보다 적게 들어가는 불법 프로그램으로 바꾸거나 품질이 다른 두 종류의 기름저장고를 마련해 검사원의 눈길을 속이는 방식을 쓴다. 앞으로도 이 주변 200여개의 업체를 더욱 철저히 조사해 발각될 경우 시정명령과 함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단속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7/8,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