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6,Tuesday

신한베트남은행

13번째 채널 타이응원지점 개점

shinhan bank

베트남 內 13번째 네트워크로
현지 기업, 개인 아우르는 현지화 전략 박차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7월 6일(월) 베트남의 새로운 제조업 Hub로 부상하는 타이응웬에 13번째 지점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2014년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성장성 및 안정성, 현지화 전략에 대해 높이 인정 받은 결과 외국계 은행 최초로 4개 영업점을 동시 인가 받은 후 2015년 세 번째로 개설되는 점포이며, 8월 중 1개 채널(팜훙)을 추가 개설하여 총 14개의 영업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로써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채널을 보유한 HSBC에 2개 차이로 근접하게 되었으며, 2014년 양행 손익 또한 불과 1백만불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명실상부한 외국계 선도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타이응웬은 하노이 북쪽에 위치한 중국과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로 과거에는 茶로 유명한 농촌지역이었으나 2013년 34억불, 2014년 33억불(2년 연속 베트남 內 1위)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등 제조업의 Hub로 부상하고 있다. 타이응웬지점은 이와 같은 영업 환경 속에서 한국계 진출 기업뿐 아니라, 현지기업 및 근로자 대상 급여이체, 소액 신용 대출 등 현지화 Biz Model을 통해 타이응웬에 새로운 금융한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신한은행 이기준 부행장과 타이응웬 인민위원회 느 반 땀 부위원장, 부이 반 콰 중앙은행 타이응웬 지점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화려한 개점행사 대신 CSR활동으로 타이응웬 사회복지 센터에 기금 전달식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리테일 대출 및 신용카드 사업 등 비즈니스 모
델의 다양화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2014년 중 법인 형태 외국계 은행 중 총대출 2위, 당기순이익 2위를 기록하였으며 신한은행의 장점인 리스크 관리 부분에서도 연체율 0.9%라는 타 은행 대비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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