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September 26,Sunday

하노이, 한국인 3인 교통사고로 사망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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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새벽 Hà Nội – Thái Nguyên 고속도로를 달리던 이노바 승용차가 모래를 실은 화물차와 추돌해 차 안에 타고 있던 한국인 28살 유 모씨 등 3인이 사망하고 한 명(화물차 운전자)이 부상을 입었다.

당일 현장을 지휘한 타이윙성의 Lê Văn Vịnh 경찰서 부서장의 설명에 따르면 사고는 새벽 3시경 하노이-타이윙 고속도로 Km

59+900 지점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앞쪽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두 사람이, 뒤쪽에는 한 사람이 앉아 있었으며 이노바 운전자가 갑자기 앞에서 달리던 모래운송 화물차의 뒷부분과 부딪힌 후 중앙 분리대를 받아 차량 절반이 훼손되고, 화물차는 중심을 잃고 기울어진 채 수십 미터 앞에서 전복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공안은 “다행히 화물차 기사는 차량이 기울어지기 전에 재빨리 빠져나와 생명을 건질 수 있었지만 유 모씨 등 3인의 한국인(삼성전자 베트남 휴대전화 공장 2차 협력업체 직원인)은 차 안에서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현장 증인들의 설명에 의하면 오전 9시까지도 사체를 옮기지 못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으며 주변은 한동안 극심한 도로 정체 현상이 벌어졌다.

현재 한국 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8/8,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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