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ly 30,Friday

하노이한인회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최우수 한인회 선정

전세계 80여 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장 참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참석자 투표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한인회(회장 고상구)를 최우수 한인회로, 우수 한인회로는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회장 천영숙)와 중국 선양한인회(회장 박영완)로 선정했다. ‘한인회 모범사례 발표’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개국의 21개 사례 중, 최종 경연에 오른 베트남 하노이한인회(회장 고상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회장 천영숙), 중국 선양한국인회(회장 박영완)가 지난 7일 워커힐 쉐라톤의 비스타홀에서 경연을 벌인 결과다.

베트남 하노이한인회는 1992년 수교 당시 100여명에 불과하던 교민 수가 현재 약 4만 여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교민들의 안전을 위한 <119 긴급 콜센터>와 <영사과 민원안내 지원>을 통한 민관일체의 활동상 등을 들어 최우수 한인회로 선정되었다. 특히 대사관 및 현지 시경 공안부와의 공조 체제로 ‘119 긴급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교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가 주목 받았다.

대사관 영사과 민원봉사 지원도 교민과 현지인들을 위한 인상적인 서비스다. 한국으로의 입국서비스가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이라 여겨, 한인회는 영사과 민원실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민원실 입구에 상주하며 민원 안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교민대상 문화강좌와 도서관 운영, 의료봉사와 베트남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민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내어 최우수 한인회로 선정됐다.

이날 우수상을 차지한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회장 천영숙)는 지난 7월 네팔 대지진 복구 의연금을 모금해 한화로 약 1,650만원을 오스트리아 사마리타 재단에 전달하는가 하면,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을 비롯한 난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열고 수재의연금을 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이웃 돕기에 앞장서 왔다. 그 외 우수상을 차지한 중국 선양한국인회도 민관협력 사례로 주목 받았다.

선양한인회에서는 2007년 서탑에 ‘한인회 민원센터’를 설립, 한국인들의 민원 해결, 통역, 사건 사고 해결 등에 앞장서 왔다. 2013년부터는 민원센터를 ‘교민안전협의회’로 개칭, 한국인 비자 문제, 사건 사고 중에서도 선양지역의 장례절차 관련한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7월 중국 길림성 집안시 지방 행정 연수원 버스 사고 때는 민관합동대책반의 일원으로 사고 수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모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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