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ly 25,Sunday

베트남, ‘세계의 공장’ 꿈꾸다

관민 총력전, 황금기회를 잡아라
▶ 15~20년내 실현가능
▶ 지역적, 인적, 시기적 조건이 절묘히 맞아떨어져

최근 들어 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세계의 공장’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그 예로 ANZ의 Glenn Maguire 경제전문가는 “최근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던 중국에서 외국투자자본(FDI)이 대거 빠져 나가고 있다. 이는 생산에서 소비 및 서비스 부문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함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현재 이를 대체할 국가로 인구가 다양하고 젊은 노동력이 풍부한 베트남이 유력시되고 있다. 베트남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거대국가 사이에 위치하며, ASEAN 공동체라는 메가 경제구역의 구성원이기도 하다.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한다면 15~20년내 베트남이 새로운 ‘세계의 공장’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다수 현지 경제전문가들도 “베트남은 시기적, 지역적, 인적조건이 유효적절하게 맞아 떨어져 요사이 자연스럽게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투자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베트남은 이미 FTA, TPP등 각종 세계경제협정에 조인한 상태로, 9천만 인구 중 40%가 25세 이하의 젊은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건비 또한 저렴한 데다 제조 및 가공분야에서 정부측 역시 투자유치를 위한 우대정책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Cao Quốc Hưng상공부 차관 역시, “베트남은 원료공급의 용이성, 풍부한 노동공급, 거시경제 안정성, 능동적 경제구조, TPP협상 타결에 따른 시장확장과 투자유치 용이성 등의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Victoria Kwakwa 재 베트남세계은행장은 “지난 10년간 베트남은 900억불의 FDI를 유치했는데, 이는 GDP의 50%, 수출액의 90% 수준으로, 앞으로도 투자유치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부언했다. 하지만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베트남은 아직까지 기술력 우수인력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브랜드 인지도도 낮고, 무엇보다 제조가공분야 생산품의 시장부가가치(MVA)가 낮다. (베트남인 평균 254불, 세계평균 1,262 불, 아세안 10개국 평균 1,958불) 이뿐 아니라 베트남기업의 97%가 소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경쟁력이 터무니없이 약해 저렴한 임금 자체로는 투자매력이 별로 없다. 그러므로 재조 & 가공분야의 투자유치와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1, 10/24, 베트남뉴스, 뚜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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