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November 24,Friday

호찌민 필하모닉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호찌민 필하모닉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세번째 연주회가 지난12월5일 토요일1군에 있는 벤탄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선의재단 문영기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약 1400여명 되는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속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지난 6월 딜라이트와 함께 한 공연에 이어 호찌민 필하모닉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두번째의 정기연주회로 윤성호 지휘자의 지휘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주회는 12월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에 아름답고 화려한 오케스트라곡들로 연주되었다.

호찌민 필하모닉 유스 오케스트라란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악장 진하성 (CIS, Gr11) ‘HCM Philharmonic International Youth Orchestra’ 란 이름 중 “Philharmony”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philein” (사랑하다)과 “harmonia” (조화, 일치, 화합, 화성, 화음)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저희 오케스트라의 이름은 이 단어들의 합성어입니다. 즉, “사랑으로 하나된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요. 또한 저희 오케스트라의 중요한 정체성 중의 하나가 “International”인데, 이는 한국인들의 연주일 뿐 만 아니라 베트남에 사는 다국적 연주자들 또한 함께 모여 음악을 배우고 만들어 가는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입니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 안에서 조화와 일치를 배우고 다른 모든 가치에서도 하나됨을 배우는 오케스트라가 되고자 이 이름이 생겨났습니다.

함께 하는 선의재단은 어떤 곳인가요?
제 2 바이올린 악장 임정민 (SSIS, Gr11) 저희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국선의복지재단은 설립된 지 32년이 넘는 단체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타인을 돕고자 하는 착한 마음을 기반으로 선천성 심장병 무료 수술, 난치성 질환 무료 수술을 통해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공연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어떻게 사용될 예정인가요?
첼로 악장 차재영 (SSIS, Gr 9) 아시다시피 호찌민 필하모닉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한인 학생들과 다국적 학생이 어우러져 매회마다 공연을 통한 재능 기부 뿐만 아니라 연주회를 통하여 얻는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렵고 아픈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수익금은 시각장애우 짱이라는 어린이의 수술비로 쓰일 것입니다.

앞으로 나갈 방향과 비젼은 어떤 것일까요?
우드윈드 악장 조민지 (ABCIS, Yr10) 일단 저희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필하모닉이라는 오케스트라의 이름처럼 공동체를 통해 음악 안에서 조화와 일치를 배우며 이웃과, 또 세상과 하나되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뜻 깊은 일인지 알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저 저희만 알고 그치는 것이 아닌, 저희의 연주가 이 나라의 문화 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며, 이 곳 베트남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연주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이 베트남에 있는 불우한 이웃을 통해 잘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호찌민 필하모닉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4기 오디션
일시  12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R4-80 Hung Gia, PMH 하나우리센터
문의  093 714 8573 (음악감독 김정심)
jskim.piano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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