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3,Tuesday

2016년은 나의 해…

지혜와 기교, 화합의 ‘원숭이띠’ 다 모여라~~

박원순 서울특별시시장,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이재용, 정용진 등 재계 2~3세 경영인 눈길

호찌민 한인회 제 12대 이충근 회장, 라이온스클럽 김일규 회장, 장영옥, 한재진 등 전문경영인들이 원숭이띠들이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태양과 불을 의미하는 병(丙)의 ‘붉은색’과 아홉 번째 지지를 뜻하는 신(申)의 ‘원숭이’를 조합한 육십간지 중 33번째 해이자, 붉은 원숭이의 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 원숭이의 해는 지혜와 기교, 화합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하면 병신년은 양과 불의 기운이 강한 해입니다. 원숭이띠의 특징을 살펴보면 진취적이고 사교적이며 리더십이 있어 지도자나 혁신가의 소질이 있지만 끈기가 부족하고 성급하게 해결하려는 성향이 많다.

‘원숭이띠’ 한국 재계인사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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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국내 경제계를 이끌어갈 ‘원숭이 해’ 출생 재계 인사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을까.

지난 해 12월 21일 재벌닷컴이 상장 및 비상장 외감법인(자산 100억원 이상) 2만1645개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사장급 이상 전문 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출생년도를 조사한 결과 ‘원숭이 해’에 태어난 재계 인사는 651명으로 집계됐다. ‘원숭이 띠’ 재계 인사들 중에는 특히 1968년생 재계 2~3세 경영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후반에 접어든 이들은 그룹의 최고 경영진에 올랐거나 경영승계를 눈앞에 두고 있어 내년에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표적으로 재계 랭킹 1위 삼성그룹의 경영승계를 앞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68년 6월생이다. 이 부회장의 사촌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매제 김재열 제일기획사장도 1968년생 동갑내기다. 총수 중에도 원숭이 해 출생자들이 적지 않다. 1956년생으로 내년에 환갑을 맞는 총수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부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JTBC 보도부문 사장등이 눈에 띈다.

원숭이띠 모여라!!

재주 많은 원숭이답게 원숭이띠 연예인들은 방송, 영화, 가요 등 연예 전 부분에 걸쳐 폭넓게 포진하고 있다. 80년생 연예인을 언급하면 ‘신화’의 전진 이민우를 비롯해, god의 손호영, UN의 김정훈, 등이 80년생이다. 이 진 옥주현(전 핑클), 바다(전 SES) 등 인기댄스그룹 출신 가수들도 모두 원숭이띠 연예인들이다. 한편 손태영, 공효진, 조여정, 수애, 류승범, 조승우 등이다. 이밖에 68년생 OB들의 활약도 여전히 계속될 전망이다. 신현준, 박신양, 김건모, 신성우,이영자등이고 60년생인 유동근등도 재도약을 노리는 원숭이띠 스타들이다.

베트남에서 활약하는 원숭이띠들

2016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예상치를 밑도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6년 베트남 경제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으로 성장 기대를 꿈꾸는 많은 투자자들이 베트남에 주목하고있다. 2016년 병신년 원숭이 해를 맞이하는 많은 베트남 또한 이곳 저곳에서 활약하는 많은 원숭이띠들이 포진돼어있다.

베트남 재벌 서열 1위 Vin Group의 Pham Nhat Vuong회장, 베트남 수산업계의 1인자 CTCP Hung Vuong사의 Duong Ngoc Minh 회장과 베트남 증권가의 큰 손 FTP사의 Truong Gia Binh 회장, 호찌민 교민 중에는 사업가이자 제 12대 한인회장인 이충근회장을 비롯하여 1944년, 1956년, 1968년, 1980년으로 2016년을 나의 해로 이끌고 갈 베트남 내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우선 이충근(56년생) 12대 호찌민 한인회장은 베트남에서 ‘산업단지’를 세우고 한국, 중국, 일본 기업들에게 임대하는 산업단지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회사명은 민흥한국산업공단(C&N VINA)이다. 회사규모는 650헥타르(약 200만평) 규모에 이르며 50여개 회사가 입주하고 있다. 또한 2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재 발탁이라는 서비스운영 업체 Best HR Solution을 운영하고 있는 장영옥(56년생)대표, 청룡라이온스 클럽 베트남지부 김일규(56년생)회장, 벨라로마 이유미(56년생)대표(전 호찌민한인여성회 회장), 한얼 컨설팅 한재진(68년생)대표, 대선해운항공 송준호(68년생)법인장, 신성비나 김정희(86년생)법인장 등이 베트남에서 활약하는 원숭이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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