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April 15,Thursday

2015년 유공한인 표창장 수상

국무총리상  손영일 OKTA 호찌민 지회장 (INT 상사대표)

외교부 장관상   김기영 ACEF 호찌민 문화센터 원장

지난 2016년 1월 4일 손영일 OKTA 호찌민 지회장(INT 상사대표)과 김기영 아세프 문화위원장이 유공한인 표창장을 수상했다. 우리 교민들 중에 장기적으로 교민사회에 머무르며 교민사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을 뽑아 나라에서 수여하는 상인데 이번에는 교민사회 초기부터 여러가지 교민사회의 일에 발벗고 나서 교민사회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손영일 OKTA 호찌민 지회장과 김기영 아세프위원장이 각각 국무총리 상과 외무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늘은 우리의 자랑스런 이 교민 2인은 어떤 일을 하여 교민사회 발전에 공헌했는지 그 얘기를 좀 들어보자. 그래야 베트남을 떠나기전 뭔가 흔적을 남기려면 어찌해야 하는 지 알지 않겠는가?

 

20여년간 호찌민 한인사회발전에 기여 공로

국무총리상 수상

손영일 OKTA 호찌민 지회장 (INT 상사대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손영일 OKTA 호찌민 지회장(INT 상사대표)은 1998년 호찌민 한국학교 설립과 운영에 주요한 역할과 기업인으로서의 한인사회 발전에 지난 20여년간 호찌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월드옥타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인물 중 한사람이다. 호찌민지회를 정비하여 현재 회원을 90여 명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국무총리 상을 받은 손 회장은 2년전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던 OKTA(세계 한인무역협회) 호찌민 지부를 정비하여 현재 회원 90여명의 대규모 조직으로 만들어 전세계 월드옥타의 시선을 베트남으로 돌리게 만들었고, 더불어 베트남과 세계 각국의 한상인들과의 무역 통로를 마련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월드 옥타는 전세계 130여개 도시에 각지회를 둔 한상인들의 무역을 돕는 기구인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니어 회원 6,500명, 차세대 회원 1,50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손회장이 지부회장을 맡고 난 후 각국의 회원들간의 인적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옥타 네트웍을 통한 활발한 교류가 무역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불과 2년전에 재 출발을 한 월드옥타 베트남 지부이긴하지만 벌써 옥타 네트웍을 통해 중국, 미국, 한국의 무역상들과 거래가 시작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단체이다.

손 회장의 공헌으로 인정받은 것 중 월드옥타의 활성화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교민사회 초기, 우리 자녀들에게 정체성 있는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하여 추진한 호찌민 한국학교 설립에 필요한 모금 활동과 사후 운영에도 깊이 관여하여 학교 설립과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였고, 또 기업인으로서 현지에서 20여년간 일하면서 한-베 무역 증진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도 이번 수상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손 회장은 인하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코오롱에 근무하다가 1995년 코오롱 베트남 지사에 발령을 받아 호찌민에서 근무를 시작한 것이 베트남과의 첫 번째 인연이다. 그가 베트남에 온 후 1년 만에 한국학교 설립에 대한 교민들의 모금이 시작되고 손 회장은 한국학교 설립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음으로 베트남 교민사회에 봉사의 족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1995년 코오롱상사 재직부터 한국제지를 베트남에 판매하는 무역상사 INT 상사를 운영하는 현재까지 그는 호찌민 상사협의회 총무, 민주 평통 자문위원 등의 자리를 거쳐 현재 호찌민 상공인 연합회 자문위원과 호찌민 투자 협의회 운영위원, 월드 옥타 호찌민 지회장을 맡는 등 수많은 교민사회의 궂은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다.

금번 국무총리 수상은 2010년 유명식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장의 대통령표창 및 박기일 전 부인회장의 국무총리 표창이후 5년만에 나온 국무총리 표창으로서 더욱 더 그 의의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손영일 회장, 그의 몸에 배인 상사맨의 단정함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CEO로서의 품위가 더해져 국무총리 상을 받기에 모자람이 없다.

한인사회발전 및 한베민간협력발전 기여 공로

외교부장관상 수상

김기영 ACEF 호찌민 문화센터 원장

김기영 ACEF호찌민문화센터 원장은 한국외대 70학번 독어과출신으로 베트남에 7년째 근무중이다. 2013년 한베우정의마을 출범으로, 베트남유네스코선정 100인문화상 외국인부문 2인중 1인으로 특별 수상했으며, 2016년초 베트남정부로부터 한베우호 공로메달을 수여받기로 예정이다.

김기영 ACEF호찌민문화센터 원장은 지난 2016년 1월 4일 총영사관시무식 겸 제한인 단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박노완 총영사로부터 윤병세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총영사관측 설명에 따르면 이는 지난 7년여간 한인사회의 발전과 베트남 민간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호찌민한인회와 공관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그는 한국교민이 15만을 육박하는 커뮤니티 속 교민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소외된 이들에게도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교민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왔다.

한인회 문화원장 자격으로 진행한 각종 대내외행사(한마당축제, 송년의밤, 호찌민시주최 한국알리기), 한인상조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교민들의 경조를 지원, “한베우정의마을” 대베트남CSR 사업의 일환인 한국기업 및 개인후원으로200여 채의 주택을 건립해 베트남 중남부 12개성 극빈자 가정에 기증하는 등 한베민간교류협력에 기여했다.

또한 그가 몸담고 있는 아세프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등 2개의 정부기관으로부터 결혼이민자대상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베트남내 유일한 민간단체이다. 현지 정부에 NGO로 정식 등록된 바 있고 베트남 극빈자 사랑의 집짓기 CSR프로젝트 NGO의 롤모델로도 인정받은 기관임을 알리기도 했다.

김원장은 2월 중 개원 예정인 껀터시의 한국어교육기관 분원에서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행복한 한-베가정을 이루게끔 국가의 다문화정책과 한베우정의마을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한베민간 교류협력에도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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