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ly 25,Sunday

초보에서 고수가 되자

어떤 글이 읽는 사람들로 부터 설득력을 가지려면 글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며 자신만의 독특함과 재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좋은 에세이 특징 5가지
1. 명확한 논점
글의 일관성, 글의 주제가 글 속에서 또렷하고 여러번 반복해서 전달되어야 합니다.
2. 깔끔한 구성
글의 구조와 구성의 연결이 자연스러우며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방향이 일정해야 합니다.
3. 탄탄한 근거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야 합니다.
4. 정확한 문장
문법, 철자,기호등 정확하게 써야 좀 더 설득력 있는 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실수가 많은 부분이므로 글을 쓰는 과정 및 쓴 후에도 꼼꼼히 확인하고 기본에 충실한 글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5. 나만의 독특함과 독창성
평이한 주장이나 글보다는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글이어야 합니다.

많은 영어 고민들 중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 해야 하는지 가장 막연해하고 어려워하며 고민하는 영어 문제점은 바로 영어로 쓰기, 라이팅 입니다. 특히나 학년이 올라 갈수록 라이팅의 비중은 높아지며 학교 영어 에세이부터 토플이나 SAT에세이 같은 테스트용 에세이, 심지어 자기 소개서 작성 까지~ 영어로 에세이를 쓰는 일들은 점점 늘어 납니다. 어떻게 하면 영어 에세이를 잘 쓸 수 있을까? 이번호에선 영어 에세이 초보가 고수가 되기 위한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

영어 에세이 이렇게 쓰자!
STEP 1. 주제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나열합니다.
에세이의 토픽에 맞는 키워드 또는 짧은 문장 등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나열해봅니다. 처음엔 한 두 단어 밖에 생각이 나지 않겠지만 그 단어를 통해 떠오르는 연상 단어들을 떠올리며 점점 아이디어를 확장시켜 봅니다. 연상되는 단어들 중 주제에 맞는 단어들만 한번 더 정리하며 주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깊이 있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때 써 놓았던 아이디어들은 에세이를 쓸 때 주제를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됩니다.

STEP 2. 글쓰기 시작, [서론] 정해진 주제 설명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글을 읽는 사람들이 어떤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내용의 설명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때 글을 읽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기사나 명언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서론의 마지막쯤에는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본론] 내용 전개
• 각 단락의 주제 문장을 씁니다.
내용을 전개해 나갈 때에는 먼저 위에서 했던 브레인 스토밍을 바탕으로 크게 세네 개의 단락을 나누어 보고 각각의 단락의 주제를 요약하는 한 두 문장 정도의 주제 문장을 먼저 써봅니다.
• 각 단락의 주제 내용들을 구체적이고 세분화해서 확대해 갑니다.
이 부분이 영어 에세이를 쓰는데 있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글을 쓰는 것 자체의 문제보다 사고하는 방식이 단순하고, 구체적으로 생각을 연장하고 묘사해보는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 입니다.
예를 들어, Last time, Mr. Bob got so angry that he yelled at the whole class. 라는 문장을 who, where, when, how, what, why 의 기준으로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묘사한다면,
• Last time → Last Tuesday
• so angry → so angry when a student accidentally spilled a cup of water
• yelled at the whole class → yelled at the whole class for nearly 15 minutes about being careful and responsible for our actions.
위와 같이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서술 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하다보면 글의 내용도 풍부해지고 글의 구성도 훨씬 짜임새 있어집니다.

STEP4. [결론] 에세이 전체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요약하고 글을 쓰면서 반드시 하고자 했고, 주장하려고 했던 부분을 이 부분에 강조해 줍니다.
또 이야기했던 문제점들에 대하여 어떤식으로 해결하면 좋겠다 라든지 아님 앞으론 어떤 식으로 될 것이다 라는 본인의 분명한 생각을 강조해 줍니다.
좋은 에세이 쓰기 필수 조건 !
첫번째는 에세이 교정입니다.
보통 영어 에세이를 한번도 쓰기 힘든데 두 번, 세 번씩 쓴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무척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첫번째 에세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에세이 교정 과정을 통해 쓴 두 번째 에세이입니다. 단순히 문법이나 어순이 맞지 않는다고 체크한 부분만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에세이를 다시 읽어 보고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발전시켜서 써야 하는지 고민한 후 새롭게 에세이를 쓴다는 마음으로 충분한 시간을 들여 두번째 에세이를 써보아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본인의 글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터득함으로써 차츰 라이팅을 하는 스킬과 노하우가 생기게 됩니다.

두번째, 스스로 혼자 에세이를 쓰고 교정 받는게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에세이를 쓰고 나서 단순히 문제점과 잘못된 부분만을 지적 해 주기보다는 특정 부분의 아이디어나 내용을 어떤식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면 좋은지, 어떤 내용이 추가되면 좋을지 전문적으로 조언해 줄 수 있는 좋은 선생님과 함께 에세이를 쓰고 교정해 나간다면 빠른 시간에 에세이 실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말로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제 2 외국어인 영어로 에세이를 잘 쓴다는 것은 그만큼 더 어렵고 힘든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방식으로 반복해서 에세이를 써보고 교정 받으며 훈련한다면 영어 에세이의 고수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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