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ch 29,Friday

재외 한국학교 학생 분야 교육부장관 표창 수훈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린 공로 인정받아

한국학교-02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 12학년 정예림 학생이 지난 3월 15일(화)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각종 교과우수자, 봉사활동 우수자,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는 학생 등 재외 한국학교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표창하는 것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세계 32개 재외 한국학교 학생 중 단 5명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정예림 학생은 평소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교내 역사토달기부의 부장으로서 한국의 역사 문제를 알리는 데 힘쓰고, 한인 한마당 대축제에서 독도 알림 부스를 열고 교내에서 독도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학생들과 교민들에게 독도 문제에 대해 알려왔다. 또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선정한 본교 독도지킴이부의 대표로서 2015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독도 탐방을 다녀왔다. 2015년 10월 31일에는 제10회 동북아역사재단 청소년 역사체험발표대회에 본교 대표로 10학년 학생 두 명과 팀을 이뤄 참여하였고, 동북아 국제 영유권 분쟁 3가지(센카쿠열도, 난사군도와 시사군도, 독도)에 대해 약 6개월간 연구하고 홍보한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협력상을 수상하여 학교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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