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6,Tuesday

급변하는 경제 성장 타고 뜨거운 감자 호찌민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외국인 거주 인구

이제는 베트남 사회에 외국인이 사회, 경제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지위를 갖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외국인 거주인구 또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베트남인과 함께하는 전 세계인이 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얘기다. 외국인들은 주로 1, 3, 2, 7군에 살고 있으며, 이중 특히 7군 푸미흥 인구(3만여 명)의 절반이 외국인이다. 또 베트남 주택개정법이 시행되면서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가 가능해져 더욱 증가했으며 베트남 공안부 자료에 따르면 호찌민시에는 현재 약 110,000명의 외국인(한국인 80,000명, 독일인 12,000명, 일본인 8,000명, 필리핀인 6,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17,000명 만이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아 정식으로 일하고 있다.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효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베트남 공안부 자료에 근거하면 또한 이들 외국인들은 주로 호찌민시 서쪽 지역인 1, 3, 2, 7군 등에 거주하고 있는데, 특히 호찌민시 외국인 거주지 별로는 푸미흥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이 지역에 전체 외국인이 몰려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밖에 통계청 최신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베트남에 약 50만명(60개국, 아시아국 58%, 유럽 28.5% 기타 13.5%)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다.

이에 이번호에는 호찌민의 외국인 거주지와 각국의 영사관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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