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ne 24,Thursday

베트남 시골 외딴 마을 벽 아름다운 그림으로 물들다

한국-베트남 벽화마을 공동사업으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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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벽화마을을 모델을 한 베트남에서의 첫번째 사례가 된 꽝남성 떤탄지역의 한 마을담장이 한국 화가들에 의해 생동감있고 독특한 벽화로 탈바꿈했다. 지난 달 떤탄에서 한국 국제교류재단(KF)과 땀끼시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한국-베트남 미술 로동작업 사업(벽화마을)이 정식으로 현지 관리자들에게 인계되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한국인 화가 5명과 12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다낭 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베트남 땀끼 미술 동호회가 지원했으며, 100가구 이상이 도색을 새로 마쳤고, 70개 이상의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되었다. 참고로 쭝탄 마을은 UN-Habitat의 소개로 한국 KF로부터 시범 마을로 선정되어 미술교류 사업 외에 문화소개, 사진촬영, 한국어, 태권도 교실 등 현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관련, 응웬민남 땀끼시 위원장은, “100가구 이상의 주민들이 앞으로 이 벽화마을을 계속 관리, 보존, 발전시켜 유명 관광지로 만드는 일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환경보호에 관심을 일으키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행산업 육성에 이바지 할 것이며, 쭝탄의 벽화마을은 땀끼시의 여러 명소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금진 FK이사는 “이 작품들을 완성하기 위해서 한국의 화가들이 많은 수고를 했다. 오늘 이곳에 도착했을 때 완성된 벽화들을 보고서 매우 감동했고 행복했다.” 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사업에 들어간 비용은 약 10만 달러를 베트남 노루표페인트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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