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4,Wednesday

2016 아시아 한인회장•한상대회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

17개국 전·현직 한인회장·한상 기업인 15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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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한상! 하나되는 아시아!를 슬로건으로 하는 2016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 및 아시아 한상대회가 베트남 다낭시에서 3박 4일간 열렸다. 지난 달 22일 개막식에 이어 23일 한상대회 총회와 한인회장 총회, 24일의 세미나, 산업시찰 등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19개 회원국 중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17개 국가에 거주하는 한인회장 및 한상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승은호 회장(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지난 10여 년의 활동과 변화를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회고하고 “아시아에 거주하는 한인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내실있게 다져 교민사회는 물론 한상들의 비즈니스와 조국인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혁 신임 주베트남대사는 축사를 통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다낭에서의 이번 대회를 축하한다”고 말하고 “교민사회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전 현직 아시아 재외 한인회장과 조국발전에 이바지하는 한상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승은호)와 아시아 한상 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베트남 중부 한인회와 K-BIZ 베트남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금년 행사에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 네팔, 브루나이, 대만, 홍콩, 방글라데시 등 17개국 한인회의 전·현직 회장들과 한상 기업인들이 참가한 이번 한상대회 총회는 한상세미나, 한상대회 발전방향 토론에 이어 정관 개정과 임원 선임을 비롯하여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총회에서는 ‘아총연 발전방향’의 주제 발표와 토론, 정관 개정안이 다뤄졌고 미얀마를 차기 개최지로 결정하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환송 만찬에서는 다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에 장학금 전달식과 베트남 중부한인회에 발전기금 전달, 아오자이 패션쇼를 비롯한 환송공연에 이어, 내년 대회 개최지인 미얀마(회장: 이정우)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3박 4일간의 행사를 마쳤다. 재외동포신문 아시아 편집위원 최서진/이남기

 

▲ 선임된 아시아 한상 연합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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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 : 승은호

부회장 : 봉세종(수석, 싱가포르코참 회장), 윤희(수석, 방글라데시/전), 고상구(베트남/현), 공자영(인도네시아 케프리주/현), 구상수(인도 뉴델리/현), 권영우(파키스탄), 김기영(필리핀 중부 루손/현), 김장열(태국/전), 박호성(몽골/전), 선은균(홍콩한인상공회장), 양성모(캄보디아/전),

엄경호(스리랑카/전), 오세영(라오스/전), 이경섭(네팔/전),

이병진(말레이시아코참 회장), 정동진(미얀마), 조언빈(대만/전)

사무총장 : 김철식(태국 치앙마이/전)

운영위원 :구본수(베트남 하노이/전), 김명보(인도/전), 김보연(라오스), 박흥우(파키스탄), 서영식(방글라데시/전), 오상환(홍콩 옥타지회장),

유진(미얀마), 이세호(인도네시아 땅거랑), 이연상(몽골/전), 이장일(필리핀/전), 이혜숙(캄보디아), 임종범(네팔/현), 장창욱(스리랑카/전), 정건진(싱가포르/전), 황일록(말레이시아/전), 황희재(대만옥타/전)

감 사 : 신철호(필리핀/전), 한기윤(베트남/전)

▲ 선임된 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임원

회장 : 승은호

부회장 : 이충근(수석, 베트남/전), 국중열(몽골/현), 김구환(홍콩/전), 김근한(필리핀/현), 신무호(말레이시아 조호/전), 오성훈(파키스탄/현), 전용창(태국/전), 최석(싱가포르/전)

사무총장 : 이철훈(인도네시아 보고르/현)

운영위원 : 곽홍규(스리랑카/현), 권혁창(라오스/전), 김명기(몽골/전), 김문백(캄보디아/전), 김영택(대만/전), 김춘섭(미얀마/전), 김학노(스리

랑카/전), 김항진(방글라데시/현), 김현식(캄보디아/현), 노종현(싱가포르/현), 박도기(방글라데시/전), 신기엽(인도네시아/전), 신철호(필리핀

/전), 심상만(첸나이/전), 윤선규(말레이시아/현), 이경섭(네팔/전), 이경철(베트남 중부/현), 이정우(미얀마/현), 임병옥(대만/현), 임종범(네팔/현),장은명(홍콩/현),정우성(라오스/현), 조상현(인도 첸나이/현), 채언기(태국/현)

감 사 : 양성모(캄보디아/전), 황일록(말레이시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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