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4,Wednesday

베트남 쩐 다이 꽝 국가 주석, 교황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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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교류 강화를 위한 대화 나눠

양국간 교류 강화를 위한 대화 나눠
11월 23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를 받은 쩐 다이 광(Trần Đại Quang)주석은 반티칸 교황청에 방문하여 교황과 회견하였고, 페에드로 파롤린 교황청의 대주교와도 만남을 가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쩐 다이 광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간 교류 강화에 좋은 기회라고 말하였으며, 베트남에 대한 좋은 인상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다.
특히, 교황은 베트남의 사회와 경제의 발전, 종교 신앙법을 통과하기 전에 국론을 모으는 과정을 거친 것에 대하여 높게 평가했다. 쩐 다이 꽝(Trần Đại Quang) 주석은 교황의 베트남에 대한 좋은 인상에 감사 드리며 그 동안 양국간의 관계의 증진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사의를 표하였다.
쩐 다이 꽝 주석은 베트남에는 항상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일관된 정책을 실행하면서 그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법률을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쩐 다이 광(Trần Đại Quang) 주석과 교황은 그 동안 베트남 카톨릭의 적극적인 기여를 높게 평가하고, 최근 몇 년 동안 양국 지도자와의 대화를 통해 베트남 – 바티칸 교황청 관계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고 말하였다.
교황은 베트남과의 더욱 밀접한 관계를 희망한다고 언급하고, 쩐 다이 꽝(Trần Đại Quang) 주석과 교황은 베트남 카톨릭 교회가 법 제도 안에서 활동하고 건전한 삶과 추진하고 양국간 대화를 긴밀하게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회견은 서로 존중과 진실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페에드로 파롤린 교황청의 대주교도 면담하여 베트남 카톨릭 교도 및 베트남과 바티칸 관계에 대하여 깊은 대화를 갖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TTXVN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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