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ne 19,Saturday

스타벅스 진출로 본 베트남 식음료 프랜차이즈 시장

베트남 호치민의 명동으로 불리는 1군의 동커이 거리를 걷다 보면 눈에 익은 커피 전문점이 보인다. 한국인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한국 브랜드<카페베네>라는 커피 전문점이다. 또한, 베트남 최초의 현대식 5성 호텔인 뉴월드 호텔이 위치한 길 전면에는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스타벅스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스타벅스가 그곳에서 일호점을 개설했을 때 진한 맛을 즐기는 베트남인들에게 스타벅스 커피가 먹히겠는가 하는 의문이 많았다. 그러나 외국의 하이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는 신뢰와 서비스는 점차 증가되는 소득과 함께 늘어가는 소비자의 상향화된 소비욕구를 자극시키는데 충분했다. 단순히 커피 맛으로만 승부하는 시대가 지났음을 선언한 셈이다.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함께 증가된 국민소득을 쥔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한 맛보다는 전문화된 운영기법을 지닌 양질의 브랜드를 소비하며 느끼는 만족감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편승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음료 브랜드들이 막강한 자금과 기술을 앞세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베트남으로 러쉬를 이루며 밀려 들어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이 기회를 통해 베트남 프랜차이즈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 보고자 한다.
식음료 분야만 하더라도 많은 아이템이 있는 관계로 이번호는 주로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 그 시장을 들여다 보기로 했다. 작은 참고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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