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ne 24,Thursday

카페쓰다 에서카페 머신 까지베트남에서 커피 즐기기

베트남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커피 원두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국가로서 쌀보다 커피 수출액이 많을 정도로 최대 커피 생산국이다. 커피는 19세기 프랑스가 처음 도입하였으며 전쟁 이 후 베트남정부가 대량의 커피생산을 시작했다. 1990년대부터 커피재배가 확산 되며 지금은 연간 173만 톤의 원두를 수확한다. 대부분이 카페인이 강한 로브스타라 주로 인스턴트커피에 사용된다. 명실상부한 커피의 나라, 베트남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들을 만나보자.

카페쓰다 (Cà Phê Sữa Đá)

카페 스아다의 유래는 베트남에서는 우수한 토양으로 커피가 잘 자라 주었지만 충분한 우유를 구할 수 없던 터라 커피와 뜨거운 우유를 혼합하여 마시던 프랑스인들에게는 큰 고민이었다.  우유 부족으로 프랑스 군인들이 커피에 연유를 넣기 시작한것이 카페 스아다의 시작이라고 한다. 베트남 어디서나 1만동부터 3만동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길거리 또는 카페에서 연유위에 핀에담긴 커피를 내려 마시는 커피한잔의 추억은 베트남에 머무른 많은 이들의 추억으로 남아있다. 마셔보면 상당히 맛이 진한것을 느낄텐데 베트남 커피의 대부분 카페인이 강해 설탕 또는 진한 연유가 커피의 쓴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콘삭커피 (Cà Phê Con Sóc)

매장에서 파는 콘삭커피는 다람쥐 마크가 있는 커피일뿐 원료가 다람쥐똥 커피는 아니다.하지만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맞아 한국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사가는 선물 중 하나이며 해발 1500m 달랏에서 재배된 아라비카 커피로 맛과 향은 매우 훌륭하다.

G7

한국의 다방커피가 그립다면 고민할 필요없이 G7이면 충분하다. 베트남 제1의 커피전문 기업인 카페 쭝웬사에서 만드는 G7 는 세계 3대 인스턴트 커피로 불리운다.

족제비 커피(Cà Phê Chồn)

루왁커피로 불리는 족제비 커피는 1년에 700키로만 생산되는 고급커피에 속한다. 사향고양이가 잘익은 커피체리를 골라 과육은 먹고 커피콩은 삼키게된다. 콩들이 배속에서 발효과정을 거쳐 배설물로 나온다. 농부들은 배설물을 수집해 세척 및 껍질을 분리해 햇빛에 말린다. 이렇게 만든 커피는 한잔에 $30~80에 고급호텔 또는 독점커피점에서만 판매된다.
하지만 족제비 커피는 두번째로 비싼커피다. 태국에서 코끼리를 이용해 같은 방법으로 생산된 블랙 아이보리 커피가 1kg 당 120만원정도로 가장 비싸다 쓴맛은 거의 없고 부드럽고 달콤하다고 한다. 순수한 족제비 커피는 쉽게 찾을 수 없다. 카페에서 판매되는 족제비커피는 일반 콩의 80%~20% 함유량에 따라 커피의 등급이 매겨진다. 진짜 족제비 커피를 맛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에 적힌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킹 커피(이색커피) 

베트남의 옛 커피를 느껴보고 싶다면 푸년의 작은 거리에 1960년대 오픈 된 운영되어 온 역사의 흔적이 묻어나는 카페가 하나 있다. 테이블 하나 없기에 이곳은 대부분 주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마셔야한다. 이곳은 베트남에 필터 커피가 들어오기 전 방법으로 대량의 그라인드 된 커피를 스타킹을 이용하여 끓인 물로 채운 알류미늄 냄비에 담가 제조한다. 오래전 한밤 중 노동자들이 국수가게에 들러 국수 한그릇과 스타킹으로 내린 커피 한잔을 즐겼다. 그래서 ‘국수커피’ 라고 부르기도 한다.
커피를 24시간내내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은 커피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의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 상인들이 집에 돌아가기 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여 카페는 밤이되면 더욱 활발하다. 단 제조방법의 특성상 카페인 함량이 높으므로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것!

 

 

 

여기서부터는 베트남 1세대 교포로 식품 유통업을 하고 계신 VOVOS 허중 회장님을 모시고 조금 더 전문적인 커피이야기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에 대해 알아보자.

 

 

 

일반인들이 즐길만한 커피를 추천 하신다면?

되도록이면 길거리 커피는 자제하시고 브랜드 커피점에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베트남 원자재가 대부분 화학물질이기에 저렴한 만큼 몸에 좋지는 않습니다. 콩을 볶을 때도 버터나 느억맘을 섞어 석탄이라고 해도 될 때까지 태워 사용을 하기에 가능하면,  길거리 커피는 자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새까맣게 탄 콩을 사용하지 않으면 지금 베트남의 커피 색깔이나 맛이 나지 않습니다. 저희가 커피사업을 할때 건강을 위해 콩을 태우지 않고 색깔이나 맛이 다른 조금은 싱거운 건강한 커피를 베트남 사람들이 좋아해 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걱정과 달리 베트남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고 즐겨 찾고 계십니다.

커피머신에대한 이야기를 나눠 주신다면?

자전거도 3000만원 짜리가 있고 3만원 짜리가 있지만 일반인들은 그 차이를 크게 느낄 수 가 없듯이 커피머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라인더 계의 루이비통이라 불리는 말코닉이라는 제품은 제일 저렴한 제품이 3000불에서 10만불 가량 합니다. 에스프레소기계로는 한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라마르조꼬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전문가 분들은 정확히 기계의 차이를 느끼고 즐기실 수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마셔보면 큰 차이를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베트남 에서 커피를 즐기실 때는 제가 추천드리는건 평범한 제품으로 즐기시고 스페셜리티한 커피는 전문 커피숍에서 즐기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렇다면 교민들에게 가장 즐길만한 커피머신을 추천 해주신다면?

보보스 문의한국: 0909 657 089 베트남: (08) 6656 0202

저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프랑스 회사의 콘티라는 제품을 추천해 드리지만 커피숍용 전문가용 제품입니다. 가정용으로는 100불대로 구매가 가능한 한국회사의 캡슐 머신을 추천해드립니다. 저희가 이태리산 MESETA사의 캡슐을 판매 하기에 머신은 원가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이태리에서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있어 매우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외 사무실에서 사용하시기 좋은 제품으로 추천드리는건 저희쪽에서 한국 커피자동 머신을 대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매월 저희가 신선한 커피를 보내 드리기에 항상 고품질의 거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전문가용 커피머신은 보일러가 들어있어 항상 켜두셔야하고 관리를 해야하기에 위 처럼 캡슐머신이나 저희가 관리해드리는 자동 커피머신을 추천해 드립니다. 무엇보다 커피머신을 구매하신 후 관리나 AS가 장기간 사용하시는데 큰영향을 끼칩니다.베트남은 한국처럼 AS가 되지 않아 저희도 커피를 즐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저희가 직접 시작한 사업이기에 배트남내 커피머신의 AS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교민분들께서 맘놓고 커피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저희 VOVOS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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