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October 1,Thursday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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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한는 재베트남 한인동포 여러분!

오늘 2014년 희망의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들 모두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복된 한 해를 맞이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 나라는 한반도 정세의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여 상황을 관리해 왔습니다. 아울러, 국제경제의 더딘 회복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을 꾸준히 되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해외 동포 여러분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의 저력이 뒷받침된 성과라도 할 수 있겠습니다.

2013년은 한국과 베트남 관계에 있어 매우 뜻 깊은 한 해 였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지 20주년을 넘어 본격적인 성년기이 21주년을 맞는 해에 박근혜 대통령님의 베트남 국빈 방문으로 양국간의 미래지향적인 전력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심화 되는 계기가 마련 되었습니다. 이를통해, 양국 정부와 국민간의 신뢰 관계가 어느 때 보다도 굳건히 다져지게 되었습니다.

양국간의 경제 관계 역시 긴밀히 발전하고 있어서 2013년 양국 교역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280억불에 달하는 수준으로 확대된것으로 잠정 추산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대베트남 투자역시 확대 추세를 지속하여, 우리나라는 2013년 신규 투자기준으로 베트남내 최대의 투자국으로 부상하였습니다. 이렇듯 한국은 1ㅔ트남내 굴지의 투자국이자 개발협력의 동반자로서 베트남의 경제개발을 지원하는 데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한국과 베트남은 그간 축적해 온 성과에 힘입어 양국 관계를 보다 견실하게 발전시켜 나갈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 양국의 경제협력과 함께 제분야에 걸친 양국 관계의 폭과 깊이가 한층 격상되는 새로운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돈의 나라” 로서 어느나라보다 가까운 국민간의 교류와 신뢰는 양국 간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도 한국인의 베트남 방문규모가 신장세를 거듭하여 75만명에 달하는 우리 국민이 베트남을 찾은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가까와 질수록 양 국민간의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금년에도 양국이 신뢰를 기초로 명실상부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윈윈해 나갈수 있도록 각급의 인사교류, 경제협력, 개발 협력, 문화 교류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한-베트남간의 우의와 협력을 다져나가는데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충실히 적극적으로 수행하면서 계속 성원해 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넘치는 가운데,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고 일익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이하여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 전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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