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ne 24,Thursday

서울교육청, 베트남 교육기관에 한글도서 3,000권 전달

서울교육청, 베트남 교육기관에 한글도서 3,000권 전달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이하 “교육원”) 김태형 원장은 “3.28(화) 오전 10시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 도서관에서 서울시 교육청의 한글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에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 한국어 보급을 위한 도서 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작년 하반기에 교육원에서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박춘란 부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3,000권의 한글도서를 한국국제학교 학교장, 부이티쑤언(Bui Thi Xuan) 고교 학교장, 투득(Thu Duc) 고교 학교장, 호치민과학종합도서관(Thu Vien Khoa hoc Tong hop) 관장, 코쿤(KOCUN) 껀터지부대표에게 전달하였다. 그리고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곧바로 한국국제학교 1,000권, 부이티쑤언 고교와 투득 고교, 그리고 호치민 과학종합도서관에 각각 500권의 한글도서가 배송되었으며, 전체 한글도서의 배송에 소요되는 비용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호치민 지회(회장 김태곤)에서 협찬하였다. 한글도서를 전달받은 5개 기관의 특성을 살펴보면, 한국국제학교는 300여명의 한·베 가정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부이티쑤언 고교와 투득 고교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여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서 각 277명, 172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호치민과학종합도서관의 경우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박노완)와의 면담에서 한글도서가 전혀 없는 상황이므로 한글도서 비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코쿤(KOCUN) 껀터지부(대표 김연심)는 한·베 함께 돌봄 센터를 운영 하는 곳으로 조만간 베트남 최초로 한·베 어린이 다문화 도서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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