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October 20,Friday

베트남에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 기술·경험 심는다

달랏대에서 김시환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장(왼쪽 다섯번째)과 응우옌 득 화 달랏대 총장 (여섯번째) 등 두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원자력안전기술센터’ 현판식에 참가

국내 원자력 분야 은퇴 과학자들이 설립한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GINIS) 는 최근 베트남 원자력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달랏대학교에 ‘원자력안전기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우리나라 원전 안전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베트남에 전수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베트남의 원자력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달랏대가 ‘원자력안전 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국내 방사성의약품 제조 기업인 삼영유니텍과 달랏대학 간 방사선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및 사무실 오픈식을 갖고 방사성의약품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과제책임자인 김효정 박사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자력안전 기술에 대한 인지도를 널리 알리고 양국 간 원자력안전 전문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INIS는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자립의 주역이면서 다양한 분야의 은퇴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2014년 설립됐으며, 지난 4월부터 연구재단의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자력 기술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6/2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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