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October 20,Friday

준비안된 전시회, 한국제품 이미지를 깍는다

한국업체가 대거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새로운 수익사업을 하기 위하여 유망한 아이템을 찾고 있는 교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겠다 기대하며 부스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 그러나 한국 업체들의 고객대응 자세는 너무나도 어설펏다. 같이 참여한 해외 업체들의 친절한 설명이 도리어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기자는 26년 전, 근무하던 제조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해 여러 나라의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해외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것이었으나 각종 전시회에 철저한 사전준비로 전시회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 결과, 해외 진출이 오래 된 경쟁회사를 누르고 동종업계에선 최 단시간 안에 해외시장 판매망 구축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래서 본 기자는 전시회 운영에 대하여 평가 할 수준은 된다. 전시 운영 요원은 고객대응 자세에서 자료준비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통역요원이 혼자서도 고객을 응대하며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만들어 교육시켜야 하고… (준비할 사항은 태산같다)
이번 전시회의 주체사인 COEX 사무실을 찾아가 전시 업체들에 도움이 될만한 기삿거리도 받고 인터뷰를 하려했다. COEX 한국 본사 직원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간단한 응답뿐 구체적인 사항은 COEX 베트남 소장을 만나라 한다. 소장과의 면담을 원하니 꼭 전화달라 부탁하며 유일한 자료라는 전시 Directory 한 권 받아들고 명함 한 장 못 받고 돌아와 연락을 기다렸다. 그러나 전시회는 끝났고 아직까지 아무 연락도없다. 주체사에서 어떤 사전홍보와 지원을 했는지 인터넷으로 주체사의 홈페이지와 신문 기사를 뒤져봤다. 짤막한 전시회 안내뿐 업체들에 도움 될만한 자료는 하나도 없다. 그나마 신문 지상에 커다란 인물사진과 짤막한 기사가 실리기는 하였으나, 주요 공직자들의 기념사진이 업체들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기자 chw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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