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ly 28,Wednesday

2017학년도 2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개강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김원균)는 2017년 8월 26일(토)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도담관에서 2017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거행했다. 이번 개강식은 인근 교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유·초·중학생 약 260명과 60여명의 학부모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21개의 학생반과 2개의 학부모 사물놀이반, 3개의 학부모 한국어반 등 총 26개 학급, 32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2학기 과정은 2017년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14주간 운영된다.

학생반에서는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다른 국제학교를 다니는 한국학생들이 한국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를 배우게 되고, 학부모반은 한글을 배우려는 다문화가정 부모님과 베트남 현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과 사물놀이 과정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원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를 많이 할 것, 질문을 많이 할 것,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토요한글학교 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토요한글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께는 자녀들이 단지 물고기 잡는 법을 아는 것이 아니라 바다를 꿈꾸는 창의적이고 꿈과 희망을 가진 아이들로 기르는 토요한글학교의 교육에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2학기에는 국악 사물놀이 전문가를 한국에서 초빙하여 우리문화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사물놀이반은 토요한글학교 학부모 뿐만 아니라 국악에 관심이 있는 교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금년 2학기 토요한글학교는 우리말과 역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는 학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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