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November 24,Friday

호치민-경주문화엑스포2017

한국문화촌 내 신라역사문화관, 경북-경주 홍보관, 새마을관
국보급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베 패션쇼,
한-베 음악의 밤, 한-베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 선보일 예정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의 메인전시관인 ‘한국문화존’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호치민시 중심에 있는 9.23 공원에서 행사 전 기간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문을 여는 ‘한국문화존’은 한국과 경북의 문화를 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는 행사 대표 콘텐츠다. ‘한국문화존’은 신라역사문화관, 경상북도·경주시 홍보관, 새마을관, 유교문화교류관 등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외관은 한국전통의 선(線)을 모티브로 한국 전통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컨샙으로 디자인했다.

주 전시공간인 ‘신라역사문화관’의 ‘신라, 천 년의 역사’에서는 신라와 베트남의 인연의 시작이 된 신라 승려 혜초의 기행이야기와 신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이 소개된다. ‘경상북도·경주시 홍보관’에는 경북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한류드라마 촬영지,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한다. ‘유교문화교류관’과 ‘새마을관’은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적인 만남과 문화교류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국보급 문화예술인들의 행사의 일환으로 11월 18일 저녁7시 응우엔후에 거리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한·베 패션쇼’에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대표가 참여하여 한복과 아오자이를 주요 테마로 ‘바람의 옷’ 인견의상과 아오자이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 모던 한복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월 21일에는 호치민음악대학교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한·베 음악의 밤’에서는 베트남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당 타이 손(Dang Thai Son)의 수준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열리는 ‘한·베 영화제’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최동훈 감독, 박현진 감독, 조성희 감독,배우 최지우 등 유명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베 영화제’는 한국과 베트남 양 국 영화에 대한 상호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교류협력을 넓혀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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