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성장한 베트남 국내선 항공 구멍 뚫린 보안
3월 6일 하노이에서 멀지 않은 지난 북부 응애안성 Vinh 공항에서 20대 정신질환자가 담을 넘어 보안구역을 거치지 않고 항공기 탑승 후 알려지는 일이 발생했다. 호찌민(Ho Chi Minh)행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소속 비행기에 탑승자 명단에 없는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승객은 강제로 비행기에서 쫓겨난 후 보안요원에 의해 공항 건물로 호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이 남성은 담을 넘어 공항 침입 후 보안구역을 회피하고 항공기 탑승까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의 여파로 항공기 이륙이 40분가량 지연되었으며 공항 보안요원과 항공사 직원 등 5명에게 책임을 물어 벌금을 부과했다.
3/7 뚜오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