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베트남, 라면 소비 세계 5위

1인당 연간 53 봉지

베트남은 지난 2017년 50억 6,000만 개의 라면을 소비함으로써 세계 라면 소비 순위 5위에 올랐다. 세계인스턴트누들협회(WINA)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44억 2,000만 개보다 2.8%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인도가 54억 개를 소비함으로써 베트님은 4위에서 5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한편 현재 라면 소비 순위는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인도, 베트남, 미국, 필리핀, 한국, 태국, 브라질 등인데, 이중 특히 1인당 라면 소비량의 경우 베트남은 53개로 세계 3대 소비국 중 2위이며, 한국은 73개, 네팔은 51개로 각각 1, 3위를 차지했다(이밖에 인도네시아인 49개, 일본인 44개, 중국인 38개)
한편 베트남 국내 기업들은 해외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증가시킴으로써 올 상반기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평균 8~10%의 매출증가를 가져왔다. 참고로 2017년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2억 7천만 개의 라면이 판매되었으며, 세계 라면시장 규모 또한 꾸준히 늘어 2017년의 400억 불에서 2023년에는 550억 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8/20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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