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October 23,Tuesday

호찌민 청소년 오케스트라 주최 2018년 유니세프 기금마련 자선 음악회

시리아 내전에 따른 난민어린이 지원의 일환으로 열려

8월 25일 오후, ABCIS 세컨더리 캠퍼스에서 호찌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18 유니세프 기금마련 자선 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는 한국 유니세프협회가 베트남내에서 열리는 연주회 중 공식적으로 유니세프 협회명 사용을 허가한 유일한 연주회로, 수익금은 전액 한국 유니세프협회에 기부하는 선행을 제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시리아 내전에 따른 난민어린이 지원”이라는 주제아래 11주년을 맞이함으로써 그 위상이 한단계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음악적 교감을 통해 따뜻한 기부의 마음 전파 및 나눔의 행복 실천을 몸소 보여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플룻 앙상블 Ho Chi Minh City Youth Flute Ensemble, Unire Flute Ensemble, 바이올린 앙상블 Muse Ensemble, Saigon Strings, 첼로 앙상블 Joo’s Celli, 클라리넷/색소폰/바순 앙상블 Saigon Winds 및 호찌민 한인 소년소녀 합창단이 모여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연주회는 클래식곡부터 영화OST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로 알찬 무대를 보여 주었다.
무대에 오른 연주자인 청소년들은 무대가 주는 중압감에 경직되기 보다는 악기와 한 몸이 되어 재미있게 놀고 신나게 즐기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어 약 450명의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 내는 여유를 보여줘 그 어느 연주회보다 활기 넘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특히 마지막 Saigon Winds의 무대는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관악기의 음색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같은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어우러져 진정한 음악적 소통과 교감의 현장을 보여줌과 동시에 작은 나눔들이 모여 세상의 외진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맑은 눈망울이 생각나게 하는 무대였다. 유니세프 기금마련 자선 음악회는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세계곳곳의 전쟁, 기아,질병 등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따뜻한 손길을 내밈에 주저함이 없을 뿐더러 그 손길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 문의: 황영택 단장 090 775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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