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October 23,Tuesday

중국국경 강진여파로 하노이 ‘흔들’

고층건물 주민들, 페닉 상태

9월 8일 하노이가 흔들렸다. 중국 윈난성 지역을 강타한 5.3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지하 10km의 진앙지에서 시작된 이번 지진은 지난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중국 윈난 산간 지방에서 발생했으며, 이 지역은 북방 라이짜우(Lai Chau) 성에서 118km(73마일) 떨어진 곳이다. 지진의 여파로 인해 하노이 시의 몇몇 고층 건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하노이 타워 23층에 사는 호아이 군은 이에 대해, “건물이 30초 정도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전구와 천장이 흔들려 테이블 아래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했다”고 말했으며, 하노이 시 하이바쯩 거리변 Times City Apartment Complex 주민들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았으며, 특히 하노이 르응인(Luong Yen) 거리변 26층 건물에서 작업중이던 수백 명의 건설인부들도 비명을 지르며 현지에서 뛰쳐나와 공사가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이에 대해 베트남 지진학자들은, “베트남은 지질학상 단층면에 걸쳐 있기 때문에 지진으로부터 결코 안전한 지역이 아니다. 경계태세를 항상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9/8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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