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9,Friday

베트남 마약풍선 ‘해피벌룬’ 한국관광객, 교민 위험

풍선형태 신종마약, 청소년 출입이 많은 업소 통해 교민 청소년 광범위 노출

 

10월 9일 보도에 의하면, 9월 하노이 음악 축제에서 7명이 사망한 마약풍선 (속칭: 해피벌룬)이 교민 청소년들에게도 무방 비로 노출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지고 있다.

교민사회소식통에 의하면 베트남 거주 한국 청소년도 해피벌룬에 광범위하게 노출되고 있고 특히 일부 몰지각한 특정 업소를 중심으로 교민 청소년이 노출되 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에서 해피벌룬 이 문제가 되면서 청소년 문제가 증가하 자 한국언론에도 관련 문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하여 2018년 2월 23일 호찌민 총 영사관은 “해피벌룬(‘마약풍선’) 흡입 은 불법입니다”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발표하여, 교민 과 여행객들에게 “개인의 건강을 위해 해피벌룬을 흡입”을 삼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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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벌룬은 환각물질인 아산화질소를 첨 가하여, 풍선을 통해 흡입하는 신종마약 이다. 한국에서는 2017년 8월부터 환각 물질로 지정하여 흡입하거나 흡입 목적 으로 소지, 판매, 제공을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지 만 베트남은 현재 이에 대한 특별한 규제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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