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October 1,Thursday

한국, 중소 상장사 베트남 투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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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대기업들의 투자확대 영향으로 국내 중소상장사들의 현지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중국내 규제에 대한 반작용과 동남아시아 시장 성장여력을 높게 보고 베트남을 투자거점으로 삼겠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디스플레이 부품기업 플렉스컴은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감안, 안정적 물량 공급을 위해 베트남 현지법인 공장 시설투자에 10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플렉스컴 외에도 지난달 15일부터 보름 사이에만 모두 4곳의 중소형 상장사가 잇달아 베트남 투자관련 공시를 냈다. 이뿐 아니라 1월말에는 모바일 안테나사업을 하는 EMW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60억원을 투자한다는 결정을 내렸으며, 전원부품기업 서울전자통신 역시 아시아ㆍ유럽공급 허브로 삼는다는 취지로, 터치스크린 부품업체 하이쎌은 현지법인 신규투자를 이유로 각각 19억원과 3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외에 아남전자도 베트남 공장을 생산거점으로 삼기위해 꾸준히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31억원을 새로 투자하기로 했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베트남 투자의 선두에는 삼성ㆍLG 등 국내 대기업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들의 활발한 현지 투자에 힘입어 국내 중소형 업체도 함께 뛰어드는 양상이며, 아울러 2000년대 중반 한때 고 성장을 구가하던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베트남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것도 한 요인이다.

2/19, M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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