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9,Friday

Viettel, 디지털 혁신 천명

5G 기술과 사물인터넷 인프라 구축

베트남 1위 통신회사인 비엣텔(Viettel)사가 최근 자사 30주년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디지털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일 비에텔의 레당융(Le Dang Dung) 대표는, “Viettel사는 내년까지 디지털 전환 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며, 그때까지 회사의 직원관리, 기술 프로세스, 재무활동 등을 디지털화함으로써 베트남 경제의 디지털 변혁을 촉진하겠다. Viettel은 특히 5G 기술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수십억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애 윙쑤언푹(Nguyen Xuan Phuc)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Viettel은 지난해 100억불의 매출을 올려 베트남 통신 수입의 60%를 차지한 자랑스러운 기업이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오는 2025년까지 비엣텔(Viettel)이 세계 10대 통신사가 됨으로써 Huawei, ZTE, Ericsson, Google, Facebook , Samsung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의 글로벌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 초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는 세계 500대 브랜드 중 베트남 통신기업으로는 유일하게 Viettel(브랜드 가치 43억불)을 선정했다.

6/3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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