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December 16,Monday

뷰티플마인드 이지양 지사장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는 한국사회에서 보기 드물게 세련된 NGO단체중 하나다. 대체적으로 NGO단체는 마케팅을 통하여 자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뷰티풀마인드는 규모가 있는 단체이지만 자신을 잘 안들어내면서 문화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Expect Nothing in Return)’을 실천하고 있다. 오늘 만난 이지양 지사장은 2015년 뷰티플 마인드 베트남지사를 설립했지만, 개인적으로 사비를 들여가면서 사실상의 1인 NGO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분이다. 첫 인상의 중후함과 속도는 느린편이지만 나이 및 사회적인 직위와 상관없이 상대를 존중하는 언행에서 이분의 높은 인격이 느껴지는 분이셨다. 설립 4년째 단체의 지사장으로 베트남 어떤 뷰티플마인드가 이루고자 하는 미래를 들었다.

이지양 지사장이 들려주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 (Expect Nothing in Return)’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로서 재외 한인들을 주축으로 2006년 미국과 홍콩 설립에 이어 2007년 3월,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되었습니다. 2012년 1월에 싱가포르, 2015년 11월에 베트남에도 뷰티플마인드가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음악을 통한 지체 장애자 지원과 사랑의 테마로 운영되지만, 이곳 베트남에서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환경의 개선과, 주거환경 개선, 의료혜댁 제공, 상이군인 돕기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뷰티풀 마인드는 베트남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베트남에서의 활동은 정부와의 협업을 통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 Beautiful Mind의 활동 라이센스를 받은뒤, 여행자 인척 하면서 베트남 전역을 돌아다니다가, 남부 메콩델타 지역에 위치한 동탑성에 여행차 갔다가, 그 지역에서 사역에 필요함을 느끼고 오랜기간동안의 노력끝에 성 정부와 MOU를 체결하여 물자보내기 사업, 교육환경 개선, 의료혜택 제공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지양 지사장님께서는 어떻게 뷰티풀 마인드 활동에 참여하시게 되셨나요?
“저는 본래 경기도 여주 출신이고 1956년에 태어났습니다. 지금이야 저의 고향이 쌀로 유명한 곳이지만, 가난한 집안 환경에서 태어나서 키플링 가방 라벨업등으로 섬유업계에서 사업을 하다가 1990년대 어떠한 전환점의 계기가 찾아왔고, 항상 삶에서 빚을 지었다는 마음이 있었기에 인생의 빚을 값고 싶었고, 삶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나누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베트남에 훈련생을 보내면서 이 곳과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 후 2006년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이곳에서의 사역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베트남 남부 한국 NGO단체 협의회 회장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도우는 방법중 가장 효율정인 방법은 어떠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체적으로 GDP 1000$이하의 지역에 NGO가 활동을 하는 것이 효율성이 좋다고 말을 합니다. 현재 1인당 평균 GDP 2500$정도의 베트남 자체를 도우는것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연구를 통하여, 어느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지를 연구하는 것이고, 연구 한 후에 오랜 기간에 거쳐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직접적으로 그 마을을 돕기 보다는 정부기관을 통하여 뒤에서 지원하는 편이 자립심도 키워주고, 지역은 지역정부가 잘 알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신뢰입니다. 정부와의 MOU가 마음대로 체결되는 것도 아니고, 그 외 많은 분들의 도움이 신뢰 없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2010년 말경 부터 동탑성을 방문했었고, 초기에 쌀지원을 통하여 사례를 만들어서 그 후 성과가 나타났기에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신뢰를 통하여 서로가 Win-Win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지양 이사장과의 인터뷰는 이렇게 종료됐다. 대체적으로 NGO는 후원을 중심으로 조직이 운영되기 때문에, 후원금의 증액이 조직의 운명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지양 지사장은 후원금 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분을 만나는데에 관심이 많았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독자분들께서 신뢰의 관계를 형성하여, 이 지사장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하단의 연락처로 연락을 부탁드린다.

뷰티풀마인드 베트남 지사

A. A1-3 Hung Vuong2, PMH, Dist.7
T. 093-523-5528 / 070-7529-1678
E. imjiy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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