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eptember 28,Monday

베트남 중앙은행, 3년내 민간은행 절반으로 축소방침

베트남중앙은행은 현재 30개인 민간은행이 향후 3년 안에 14∼17개로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윙반빙 SBV 총재는 당일 은행권 구조조정과 관련해 민간은행의 수를 축소할 방침임을 공개하면서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씩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은 SBV가 민간은행이 베트남의 경제규모에 비해 과도하게 많다는 일부지적을 수용,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빙 총재는 또한 최근 나돌고 있는 일부은행의 합병설에 대해 “최종결정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절차들을 밟아나갈 것이라면서 합병협상이 타결되려면 무엇보다 다수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SBV의한 고위간부는 “최근까지 공식접수된 합병안은 없지만 일부 은행들이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민간은행들의 수가 지금보다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상업은행(ACB) 등 대형 민간은행들의 상당수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는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ACB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만 1,380만불의 손실을 보았고, 엑심뱅크 역시 같은 기간에 1,050만불의 적자를 나타냈다.

2 / 27, 연합뉴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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