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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10일, 장애인체전은 10월 15∼19일 서울 일대에서 열려…
평화, 화합, 감동을 목표로 서울에서 펼쳐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지난 9월 17일 주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3층 소강당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호찌민 선수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전국체전은 72개 경기장, 47개 종묵, 17개 시도 선수단, 18개 해외 동포선수단 3만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써 100년의 과거와 100년의 미래를 있는 뜻 깊은 전국체전이다.
재 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찌민지회가 주체한 이번 발대식에는 임재훈 주 호찌민 총영사, 재 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찌민 손인선 회장, 호찌민 야구회 회장, 각 종목의 선수단과 교민사회 체육계를 대표하는 30여명의 교민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임재훈 총영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력과 정정당당한 경기도 중요하지만, 해외 동포로 본국의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의의를 높게 두자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베트남 호찌민 선수단은 골프 5명, 테니스 6명 검도 4명, 축구 17명, 본부임원 20명이 참가하게 된다.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찌민지회 : 077 359 0818 손인선 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