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October 21,Monday

제약회사 대표, 암 치료제 사기혐의로 17년 징역형

인도산 저품질약을 캐나다 수입품이라고 속인 혐의

호찌민에 본사를 둔 민간 제약회사의 대표이사가 가짜 암체료제를 밀수한 혐의로 호찌민 법원으로부터 지난 1일 17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호찌민시에서 닷새 동안진행된 이번 공판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VN Pharma사의 대표이사인 윙민훙(NguyenMinh Hung, 41)씨는 수년전부터 보건부로부
터 가짜 의약품 거래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이에 보건부측은 훙 회장과 직원들이 실제로 캐나다산 암치료제 H-Capita를 2013년부터 정상적으로 수입해 왔는지에 대한 출처를 밝힐 것을 요청했고, 이후 경찰 조사결과 이 업체의 위반 사실이 적발되었다.

곧, 이 회사의 세관 신고서에는 해당 약이 캐나다의 Helix Pharmaceuticals Inc.에 의해 제조되었다고 나와 있지만, 이 회사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캐나다에서 발행되었다는 약물과
주캐나다 베트남 대사관의 서명날인과 품질증명 서류 역시 가짜로 판명되었다.
경찰측은 그 약이 인도산으로, 이중 97% 가 인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는 저품질의capecitabine, 을 함유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훙(Hung)씨가 Helix Canada라는 이름으
로 다른 서류및 서명을 위조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것도 사실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사건으로 H&C 국제무역 운송회사의 이사인 보만끙(Vo Manh Cuong) 옹 또한 약품수입 혐의로 20년 징역형을 받았으며, 이밖에도 안일한 수사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혐의로 보
건부 산하 베트남 마약국 직원들도 자체 조사를 받고 있다.

10/1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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