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October 27,Tuesday

베트남 국영기업, 해외투자로 손실 증가

3억 6,700만불의 적자기록, 전년대비 265% 증가

2018년 베트남 국영기업의 해외투자사업은 3억 6,700만불의 적자를 기록, 전년 대비 265% 증가했다. 이번 주 국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말 현재 베트남은 19개의 국영기업이, 해외 114개 프로젝트에 최소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통신,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착취, 고무 재배지, 광산, 은행 및 금융 분야다.

보고서에 의하면 이들 114개 사업 중 84개 사업이 수익성이 높았고, 총 이익은 1억 8,700만불로, 2017년에 비해 24% 감소했다. 하지만 나머지 사업들은 3억 6,700만불의 큰 손실을 보고했는데, 이는 2017년에 비해 265% 증가한 수치로, 통신 대기업인 비텔과 베트남고무그룹(VRG)이 각각 3억 4,900만불과 770만불의 손실을 기록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통신, 석유 사업 및 서비스, 건설 및 숙박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 중 60% 이상이익을 창출한 반면, 가장 큰 폭의 수익감소는 광업(27%)과 석유사업(23%)으로, 이는 대부분 글로벌 유가변동이 주원인이었다. 한편 가장 큰 폭의 적자는 통신분야였는데, 주로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극심한 평가절하와 인플레이션과 때문이었다.

참고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해외 프로젝트의 총 등록투자액은 120억불로, 3대 투자자는 석유회사 페트로베트남(67억불), 비엣텔(30억불), VRG(14억불)이다.

10/19, 베트남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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