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호찌민시, 2024년까지최대 쓰레기 매립장 폐쇄

2016년 부터 민원에 시달려

푸미흥 주민에게 가끔 고통을 주던 쓰레기 매립장이 2024년까지폐쇄된다. 1월 3일 호찌민시는 수용한계지점에 이른 빈짠군에 위치산 Da Phouc매립지의 폐쇄를 발표했다. 베트남 웨이스트 솔류션(VWS)에서 운영하고 있는 600헥타르 규의 Da Phouc매립지는,본래 냄새방지를 위하여, 매립지 절반은 숲으로 둘러쌓이도록 설계되었으나, 2019년 현재 호찌민씨 쓰레기의 3분의 2인 약 5000톤 정도를 담당하면서 이미 수용한계점을 넘어서, 4월에서~6월경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환절기때 7군과 냐베군 지역에 냄새가 유입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2016년부터 민원에 시달려왔다.이러한 민원에 대처하기 위하여, Da Phouc매립지 근로자들은 냄새를 통제하기 위한 갖은 노력을 하였지만, 통제가 안되는 상황이었다. 호찌민시 환경부 당국자에 의하면 본래 Da Phouc매립장은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승인이 되었으나, 주거지역이 팽창하면서, 가까워지게 되면서 폐쇄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한편 2024년 Da Phouc매립지가 폐쇄되면서 호찌민시에서는 하루 4000톤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대체 매립지를 꾸찌군에 설치하기로 발표했다.

1/6 브이엔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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