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박닌성 인민위원회 방문

6일 오전 9시,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는 박닌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최근 삼성 등 전문가 입국 관련 박닌성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코로나 방역 우수국가로서 박닌성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들이 우수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박 대사는 2월 2일 이후로 중단된 “외국인 신규노동허가” 발급 재개를 적극 요청했다. 신규노동비자 발급은 전문인력에 대한 베트남 지역경제, 한-베 양국간 상생 발전 및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중대한 사안이다. 이에 박닌성 측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기업에 대한 세금 납부 유예 신청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국 기업은 30% 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7월말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사관 측은 이 달 말 박닌성 담당 영사협력원을 신규 위촉할 예정이니 사건사고 등의 문제 발생시 박닌성 공안국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날 회의에는 박노완 대사, 김한용 코참 회장, 최주호 삼성전자 단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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