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September 21,Tuesday

제 10대 빈증코참 회장 김원식

빈증 코참이란

빈증지역에 투자한 한국기업 및 한국인의 권익 보호 및 증진과 회원사 상호간 정보교환과 상부상조를 통하여 친목도모 및 기업발전을 도모하며 이에 대한 필요한 정보 및 지식제공한다. 대한민국 관련 정부기관 및 유관 경제 단체와 정보교환 및 유기적인 협력도모는 물론 빈증성 정부기관 및 유관경제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유대강화와 지역사회봉사 및 지원활동과 이를 통한 한국인/한국기업의 이미지 제고 등 빈증성 지역사회에 대한 심층이해와 격상 높은 양국 간 화합으로 각 회원사의 사업장과 이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 발전해 나아가는 힘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함이다.

● 안녕하세요 회장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성부비나 소개와 베트남에 오시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
20년 전 베트남에 올 때는 기회의 땅이라 생각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성부비나는 플라스틱 사출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처음 베트남 진출할 때처럼 지금도 주요 제품은 플라스틱 행거로 주로 미국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주 거래업체는 월마트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기업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희 성부비나 또한 수출 의존도를 조금 낮추고 베트남 내수용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공장 가동율이 50%이하이지만, 조금씩 생산량이 늘어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체 온라인 몰 운영과 더불어 라자다, 티키와 같은 베트남 대형 온라인 몰에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향후에는 내수 판매 50%와 온라인 몰 50%가 본사의 생산 구도로 바뀔 것으로 예상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성부비나는 20년이라는 시간동안 베트남에서 성장해 온 회사입니다. 항상 얻은 것에 감사하며, 매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학금 전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진출 첫 해 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보니,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베트남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나눔으로 키워가는 활동은 꾸준히 이어 갈 것입니다.

● 10대 빈증코참의 회장직 활동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는지요?
저는 2019년4월 1일에 빈증코참 10대회장이 되었습니다. 임기는 2년입니다. 최대 4년까지 연임이 가능합니다. 역대 회장, 명예 회장분들도 9명이 아닌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지만 2회까지 연임을 한 분들도 있습니다.

● 10대 회장직에 대한, 어떤 포부나 계획이 있으셨는지요?
저는 사실 처음에는 코참 활동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빈증성에서부터 코참 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땅을 내어 주겠다는 큰 이슈로 인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하다 보니, 코참회관이 지어지면 빈증에 거주하는 소상공인들과 그 가족 등에게 많이 이로움과 빌딩 임대 수익으로 협의회의 자생 운영이 용이하리라는 생각에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얻어 지금의 회관을 얻게 되면서 저의 빈증코참 사랑이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 그럼 그렇게 회장의 사랑이 시작된 빈증 코참이라는 단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빈증성 한인 상공인 협의회는 베트남 빈증성 내 진출한 한국 기업 약 800여개 업체 중 20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하여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명예회장, 고문,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10개의 위원장(자문위원장, 경영위원장, 문체위원장, 여성위원장, 세무위원장, 세관위원장, 대외협력 위원장, 외무위원장, 교육위원장, 홍보위원장, 자문위원, 소속 운영위원)이 있습니다. 총 100 회원사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빈증코참 빌딩 7층에 자리한 빈증코참사무실에는 사무국장과 2명의 베트남사무원이 상시 일을 하고 있으며 빈증성에 내보낸 공문, 활동사항과 기업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간담회를 준비 등의 일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같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저희 빈증코참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대회장
초대 회장 이영만(성현비나 회장), 2~4대 회장 이용건 (HOLCIM CEMENT대표), 5~6대 회장 백인기(우진 비나 법인장),
7대회장 이종회(포시즌 비나 회장), 8~9대 회장 박진구(이화화학 회장), 10대회장 김원식(성부비나 사장)

● 빈증 코참에 속한 회원은 무엇이며, 빈증 코참은 회원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빈증 코참은 분야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기계 관련 45개의 기업체, 전기전자 35개, 섬유분야 25개 기업, 신발분야 25개, 기타 50개의 기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빈증 회원사를 대표하여 빈증 코참에 대해 이야기하면 빈증성 각계기관과 관계개선을 위하며 한국기업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고자 매년 세무, 세관, 노동, 빈증성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업무상의 궁금한 사항, 개정법령 해설, 애로사항에 따른 질의 답변, 정확한 법 해석
(인허가문제 등)으로 업무에 반영되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CEFO ACADEMY라 하여 한인 상공인 CEO들이 오랜 기간 축척한 산 경험과 여러 가지 최신 정보 등을 서로 토의하고 사례를 교환함로써 회사 경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진출업체들의 빠른 적응과 정보교환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빈증 코참 가입시, 회비가 있나요? 또한 빈증지역에 투자를 하시거나 연합회의 회원가입을 하시는 분들, 자영업자도 회원이 될 수 있는지요?
빈증 코참의 회원사 년회비는 1,100만동입니다. 자영업과 개인분들의 회원가입도 가능하며 빈증지역에 투자의 목적으로 회원가입을 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희의 회비는 연합회 회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회비 1,100만동이란 기준은 어떻게 정하시게 되었나요?
사실 이 부분도 고민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빈증지역 분들에 있어서 사실, ‘회비를 내고 받는 혜택이 뭐냐?’, ‘연합회 활동을 안 하는데 왜 연합회 활동비를 내야 하느냐?’ 등등의 이유로 가입을 꺼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도 계속적인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만, 회비를 걷는 가장 큰 이유는 눈에 보이는 당장의 이익보다 단체의 힘이 무엇인가 강력하게 건의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이 건의나 요구사항을 빈증시에 건의하기 어렵고 한계점이 있기에 빈증 코참과 같은 조직체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사실 이전의 회비로는 사무국 운영에 충족이 안되어 저희가 1,100만동을 책정하였습니다. 200개의 회원사를 유지하였을 때 8만불정도가 모이게 됩니다. 저희가 책정한 1,100만동의 회비를 받게 되면 (정확히 470불) 그 중의 100불을 연합회에 지불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370불은 200개의 회원사를 계산해 보면 8만불이 됩니다. 이 금액으로 사무국을 운영과 각종행사참여 비용 등 기초 운영비를 감안하여 책정된 가격입니다.

● 다른 지역보다 빈증은 한국의 기업들이 가장 많이 자리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자체 빌딩을 세울 정도로 막강한 조직과 운영금을 갖고 활동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회원들을 위한 대 지방 정부와의 활동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
빈증성의 지도자는 합리적이고 빈증시의 성장을 돕는데 최적화된 리더라 생각됩니다. 빈증성의 주석, 성장 이하 모든 관련기관에서 호의적으로 협력과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빈증성의 적극적인 협력과 모든 회원사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인해 빈증 코참 회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250만불의 투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총 50여분이 각 5만불씩 후원금을 흔쾌히 쾌척해주셨고 그로 인해, 지금의 빈증 회관이 자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빈증 코참 회관을 운영하면서 얻어지는 임대 수익 15%를 빈증코참에 기증한다는 것을 합의해주셔서 작년에 처음으로 기부금 2억동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3억동이 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부금 내용은 빈증 코참 정관에 두고, 2019년부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정부의 행사 및 관련기관의 초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에서도 참여하는데 제한이 없으며 호의적인 만남이 신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쉽고 어려울 때만 찾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언제든지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 기업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CSR을 빈증코참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요?
이는 곧 이웃과 불우이웃 돕기 등으로 지역발전과 더 나아가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빈증 코참은 아래와 같은 CSR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중.고생 장학금 지원 >
올해는 “제7회 꿈을 이루기 위하여” 중. 고생 장학성금 전달이 있습니다. 빈증 코참 회원사에서 성금을 매년 220명 약 7억동의 성금을 전달하여 학생들은 한국인의 정서와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앞으로 한-베간의 주역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사랑의 집짓기 2018년 7채, 2019년 14채 후원 >
매년 7-14 채의 어려운 빈증성 이웃들을 위하여 1채당 8천만동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한국(올리빙,제이디자인웍)에서 2채, 중국 광동성(선전,광조우,혜주,동관) 한인상공인회에서 4채를 후원하였습니다.

< 구정 불우이웃돕기 180가구 >
매년 구정 불우이웃돕기로 빈증성에서 선정한 180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마음이 기업의 발전으로 살아나는 느낌으로 매년 쉬지 않고 진행합니다. 한국인/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을을 느끼고 서로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 사) 일웅 구순구개열 의료봉사 활동 지원 >
사단법인 일웅에서는 의료봉사활동을 25년간 쉬지 않고 빈증성 성립병원에서 매년 12월초에 10일간 봉사활동을 합니다. 매회 30-40명의 구순 구개열 환자들을 무료로 수술해 주십니다. 빈증코참 회원사에서는 한국어 통역 지원과 수술에 필요한 일회용 장갑, 모자, 가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2년 1회 문화교류 장학생 선발 >
빈증성과 대전광역시 자매도시로서 2년에 1번 청소년 25명의 문화교류 장학생을 선발하여 한국을 교차 방문하는 항공료 1인당 500불정도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한국방문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빈증코참의 이름으로 위와 같은 활동을 하면 좋지만 사실상 어렵습니다. 독지가가 매년(팬코비나, 훠시즌비나, 금호타이어, 성부비나, 이화화학 등) 이름을 내세워 지급되는 장학금후원, 사랑의 집짓기 등 활동이 이루어지고 빈증코참은 그 옆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빈증성에 더 좋은 행사를 요구하는 서포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한 활동을 했으니 ~한 행사를 준비해 달라와 같이 말이죠.

● 빈증이 예전과는 달리 엄청 발전한 듯합니다. 이 지역 발전 현황과 우리기업들의 진출 상황에 대하여도 말씀해주시고 다른 지역보다 기업환경이 유리한 점이 있다면 그 역시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약 800개의 한국 투자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업종이 다양화되어 있으며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 기술이 필요한 업종도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빈증성 관련기관과 빈증 코참 투자 기업간 유대관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빈증성은 업무처리에 있어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특정내용이 전달이 되면 적극반영을 하는 것이 빈증성이기에, 외주가공에 대한 관세부과의 문제로 타 지역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있으나 빈증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문제입니다. 세관국에 어떤 건의가 있으면 수시로 이야기하고 심지어는 매년 1번씩 찾아가 신년하례인사와 간담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2주전의 사례가 떠오릅니다. 토요일 오후에 급하게 한 업체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회사운영 등 모든 것이 지연되는 상황속이다 보니, 급하게 세관통관이 필요하다는 전화였습니다. 저희가 빈증성 세관국에 양해를 구하는 전화를 드렸더니,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업무를 진행하여 해당기업이 월요일날 무사히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빈증 지국에 찾아가 인사를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토록 저희 빈증 코참과 빈증성, 특히 세관국과의 관계는 상호보완적이며 평화로움을 자랑합니다. 막상 이런 일을 겪고 나면 코참으로써 역할과 빈증성에서도 한국기업들에게 호의적이구나 하며 가입을 안 하신 분들은 가입을 하기도하고 좋은 말씀을 하시죠. 하지만 불편함을 겪지 못한 분들은 모르신다는 것입니다.

● 빈증성코참과 호찌민 코참과의 운영체계가 다른 점은 무엇일이 있을까요?
호찌민 투자 협의회가 있고 중남부 코참 연합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헛갈려 하시고 있습니다. 호찌민 투자협의회가 빈증 코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고 연합회는 전체적으로 일을 총괄해야 하는 것인데, 중남부 연합회가 모든 코참을 대신하여 중앙정부기관에 의견을 내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 처음 시작에는 연합회의 단일 협회장들이 연합회장을 한동안 겸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연합회 위상이 격상되면서 중앙정부와 한국업체 그리고 투자 업체들이 사실 많이 오기도 하였고 한국 투자 업체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코참의 발언권도 힘이 커지고 코참의 역할도 중요해지면서 연합회의 활동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러한 사태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협회차원이나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곳까지 미치는지?
베트남 정부에는 은행의 한국기업 대출 기한연장, 이자 삭감, 신보, 기보 같은 신용보증기금 설치, 사회 보험료 면제, 기존입국자 노동허가 및 비자 신속연장, 등. 외투법인이 조속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코참 연합회를 통하여 총영사관, 대사관, 베트남 정부에 건의하였습니다.

●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많은 기업들이 여러 가지로 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사안들이 있는지요.
코로나 사태로 다같이 어려운 입장입니다. 모든 업체가 힘을 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업종이라면 유럽, 미주, 일본 바이어들의 기존 물량 축소, 오더 취소 등으로 섬유업종과 신발업종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시책에 있어 이해 부족하거나 내용을 모르는 분들에게 코참 입장에서 현 상황과 기업에 대한 보고 등 최대한의 홍보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같이 협력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로의 관심과 배려도 필요합니다. 기업과 노동자간의 가장 고민스럽게 고안하고 있는 점은 급여문제일 것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최소한의 급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로 인해 합법적으로 ‘무급휴가’가 3개월동안 가능해졌음에도 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를 위해 수없이 이 메일을 보내고 공문을 보냈지만 개인적으로 만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야반도주하는 분들, 문을 닫는다는 기업들까지.. 답답한 사연들을 접하게 됩니다. 현재는 갑자기 줄어든 오더에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것 보다 무급휴가를 지향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신용보증과 같은 보증을 서주기도 하며 정부의 노력이 빛을 내지만,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자생 (自生)해야 되기에 한국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있으면 좋겠지만 베트남 법안에서 흘러가다 보니 회사운영에 어려운 점이 더 많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 대외 상황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국내 외국계 및 중국 기업이 늘고있어 투자자들의 왕래와 문의도 많아져 각 공단의 토지임대료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럴 수록 (중국의 기업이 커질 수록) 한국 기업들이 설 자리가 자연스럽게 줄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모두 다 힘들 때일수록 저희 코참 같은 단체가 한국기업들을 위해 힘을 발휘해, 무엇보다도 기업들이 크게 외상을 입지 않고 잘 넘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코로나 사태로 한국들의 출장이 쉽지 않아 기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양국을 왕래할 때마다 14일씩 격리를 하면서 다닐 수는 없는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협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얼마전 박노완 대사가 방문하여 기업인들과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기업인들과 경제인들의 원활한 왕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 것입니다. 이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설사, 시설격리를 하더라도 시설격리의 기간을 짧게 조절하여 베트남으로 들어 올 수 있는 방법 등이 만들어지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즈니스목적의 입국, 베트남내의 초.중.고 학생들의 학부모 선별입국과 같은 한국인의 입국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빠른 조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 마지막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젊은이들에게 조언과 또한 빈증코참 회장으로써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을 부탁 드립니다.
젊어서 일까요? 베트남에 진출한 젊은 인력들의 이직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1,2년동안 업무를 배우며 스스로 일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졌을 때 회사에서는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되는데, 그 기대를 하기 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어찌 보면 회사에서는 젊은이의 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데, 잦은 이동으로 도리어 젊은이들이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본인 스스로 줄이는것 아닌가하는 안타까움이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젊은 감각으로 무언가를 진중히 배우다 보면 중요한 것을 얻을 것입니다. 신뢰도와 이해도가 밑바탕이 되어있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또한 빈증코참 회장으로써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빈증코참으로 인해 일사천리 문제 해결이 되었다’. ‘한국기업들의 자생력을 키워 정부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빈증코참은 정말 좋은일을 많이하는구나’, ‘내가 낸 회비로 이와 같은 일들을 하는구나’라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 빈증성내의 기업들이 각각의 기업활동을 영유하고 되도록이면 한국기업들끼리 서로 도울 수 있는 정보교류가 잘 되도록 빈증 코참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 탐방을 통해 업무내용을 빈증 코참의 홈페이지에 올려 해당기업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있습니다. 누군가에 주머니를 빌려 일을 하면 항상 한계에 부딪힌다는 생각합니다. 또 어떤 일을 하고 싶은데 자본적인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면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이죠. 봉사나 기업들을 위해 일하고 싶은 분들이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어내고 싶은 것이 저의 소망이자 빈증 코참의 역할입니다. 끝으로 베트남에 계신 한국교민들과 기업인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기원합니다.

“김회장은 “정관, 조직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카운슬과 지역구 의원, 경찰등을 상대로 한인사업자들의 여론을 전달하며 유기적인 유대관계를 만들 것”이다. 또 커뮤니티 대변 단체로서 반드시 목소리를 내야 할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요란스러운 형식 보다는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하는 김회장. 빈증성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기업사를 확보하여 한국교민들과 기업인들이 코로나의 악재 속에서 원활한 기업인과 기업인들의 단합으로 더 풍족한 삶의 터전의 본보기를 만드는 빈증코참이 되길 기원합니다.

빈증성 한인 상공인 협의회

A17B, Road NT8, Hoa Phu Ward, Thu Dau Mot City, Binh Duong
T. 0274.222.1353 / E. bd.kocham@gmail.com
W. www.bdkoch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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