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July 13,Monday

한-베트남, 기업인 신속입국(‘패스트트랙) 방안 협의중

한국과 베트남 양국 기업인들이 상대국 입국을 빠르게 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신속통로)’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는 18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베트남 진출 전기•전자업계와 간담회에서 이같은 방안을 베트남 정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베트남 입국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베트남 투자 기업들의 애로사항 공유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기전자업계 협회와 LG전자, 캠시스, 세코닉스, 알머스, 하나마이크론, 이그잭스, 아이에스시,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지진출 우리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는 베트남 입국이 어렵다는 점이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22일부터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으며 극히 예외적인 입국만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외적 입국이 허용돼도 14일간 격리를 거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아야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기업들은 현지공장의 생산과 공정조정, 마케팅전략 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같은 상황을 전하며 무엇보다 원활한 베트남 입국 필요성과 이를 위한 격리기간 단축·면제, 비자연장, 노동허가증의 원활한 발급 등 기업인 이동제한 완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인사이드비나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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