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July 13,Monday

베트남 최대상장사 빈홈, 6억5500만달러 투자유치…외국인투자자들

미국 KKR과 싱가포르 테마섹 (Temasek) 등으로 구성된 투자그룹, 빈홈 지분 6% 인수

KKR이 이끄는 투자그룹(이하 KKR투자그룹)이 베트남 최대 상장기업중 하나인 빈홈(Vinhomes Joint Stock Company, 증권코드 VHM) 지분 6%를 15조1000억동(6억5500만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KKR투자그룹에는 미국의 글로벌투자사 KKR(KKR & Co. L.P.)을 포함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KKR의 동남아시장 책임자 겸 아태사모펀드 공동대표인 아시시 사스트리(Ashish Shastry) 회장은 “우리는 빈그룹(Vingroup)의 서비스 및 무역 생태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자 선도적인 부동산기업인 빈홈의 경영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KKR과 경영진의 모토는 빈홈과 같은 동남아의 주요 플래티넘 기업을 찾아 협력하는 것으로, 빈홈 인수는 지난 10년 동안 베트남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응웬 지에우 린(Nguyen Dieu Linh) 빈홈 회장은 “KKR을 빈홈의 주요주주로 맞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번 투자는 빈홈을 비롯한 빈그룹이 베트남시장에 대한 해외투자자의 신뢰를 대표하는 기업임을 보여준다” 며 “ KKR이 빈홈의 장기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KKR이 세계적인 명성과 전문 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빈홈의 주주가치를 높일 것으로 확신한다” 고 답했다. 이번 거래의 자문 겸 매각 주간사는 싱가포르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이다.
빈홈의 1분기 세전이익은 작년동기보다 3배 가량 많은 10조1000억동(4억3820만달러)을 기록했다.
이들 KKK그룹의 빈홈 지분 인수는 이날 장마감 직전 기관간 장외거래인 풋스루(put-through)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로 인해 호치민증시의 거래대금이 9억7900만달러에 달해 지난 20년동안 두번째로 많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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