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ne 15,Tuesday

베트남, 10월까지 FDI 선언 234억 8000만달러… 전년동기대비 19.4%↓, 코로나19 여파

 

올들어 10월까지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선언(미래의 투자 지출)은 전년동기대비 19.4% 감소한 23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이중 절반가량인 116억6000만달러는 신규 프로젝트, 57억1000만달러는 기존 프로젝트에 대한 증자나 추가 투자, 나머지 61억1000만달러는 주식매입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프로젝트중에서는 태국 시암시멘트그룹(Siam Cement Group)이 남부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롱선(Long Son)석유화학단지에 추가로 13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총투자금액을 약 51억달러로 늘린 것이 가장 컸다.
또한 주식매입 61억1000만달러는 43.5%나 감소한 것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국제선 입국제한과 세계경제의 동반 침체에도 베트남의 상황이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음에도 FDI 타격은 빗겨갈 수 없었다고 풀이했다. 세계은행(WB)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전세계 FDI는 30~4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FDI 대부분은 18개 산업에 대한 투자였는데, 그중 제조업이 45.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에너지와 부동산 부문이었다.
투자국별로는 투자를 밝힌 109개국 중에서 싱가포르가 31.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 순이었다. 싱가포르의 투자 대부분은 남부 박리에우성(Bac Lieu)에 추진하고 있는 40억달러 규모의 LNG발전소에 대한 투자다.
투자지로는 호찌민시와 하노이가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10월까지 FDI 지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한 158억달러였다. 지난해 FDI 선언은 380억달러로 10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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