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December 4,Friday

품질 논란 의구심 벗어낸 빈패스트 자동차… 10월 한 달 동안 파딜 소형 자동차 판매 1위

지난 상반기(6개월)에 6조5900억동(약 337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빈패스트 자동차가 판매 부진을 만회할 만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빈패스트 자동차는 2866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그중 소형 자문 차 부문에 속한 파딜(Fadil)이 1841대를 팔면서 현대 자동차의 그랜드 i10(Hyundai Grand i10)을 제치고 이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파딜의 성공 요인으로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가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빈패스트 자동차는 파딜에 이어 럭스 A2.0(Lux A2.0) 654대, 럭스 SA2.0(Lux SA2.0) 362대 등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총 286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그 결과 파딜(Fadil), 럭스 A2.0(Lux A2.0), 럭스 SA2.0(Lux SA2.0)이 각각 이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업계는 빈패스트 자동차의 선방에 대해 놀라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소비자들은 통상적으로 연말이 가까울수록 신형 브랜드
보다 친숙한 브랜드를 구매하기 때문이다. 이에 빈패스트 자동차와 같은 신생 자동차 업체가 자동차 시장에 등장한지 1년여 만에 기록한 판매 실적을 기적에 가깝다고 입을 모았다.
빈패스트 자동차의 이번 판매 실적은 베트남인들이 국산 브랜드 자동차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지 않음을 보여줬다. 특히 작년에 도로 한복판에 고장으로 세워진 자동차는 ‘메이드 인 빈패스트 자동차’라는 말이 돌 정도로 품질 관련 논란에 시달렸다. 하지만 블과 1년여 만에 이를 보완해 대다수의 고객들의 만족시키면서 ‘품질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 밖에도 빈패스트 자동차는 5년 보증 정책과 빈콤 센터 무료 주차 서비스를 보이며 빈패스트(VinFast)의 판매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했다.
올 하반기 베트남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많은 할인 혜택을 장착한 매력적인 가격을 선보임에 따라 빈패스트 자동차의 판매도 계속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베트남 정부도 자동차 판매 활성화에 한 몫 했다.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 여파로 자동차 판매 부진에 빠진 시장을 구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자동차 등록세 50% 감면 정책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이 같은 정책의 특혜를 맛보기 위해 자동차 구매에 나설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아세안데일리뉴스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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