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February 28,Sunday

GS건설, 베트남 나베신도시 사업 ‘순항’… 빌라 349가구 분양 나서

GS건설이 개발 중인 베트남 나베신도시의 주택 분양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현재 빌라와 타운하우스, 상점을 분양한데 이어 내년 고급 아파트 공급에도 나설 예정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베트남 자회사인 VGIS는 나베신도시 프로젝트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의 자이트 리버 카운티1 구역을 분양하고 있다. 이 구역은 359가구의 빌라와 타운하우스, 상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호찌민 남쪽인 7군, 4군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교통 인프라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VGIS는 내년 2000가구 규모 고급 아파트 단지 공급에도 나설 예정이다. 자이트가이스트는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5㎞ 떨어진 나베지역에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면적은 여의도의 1.2배 크기인 350만㎡ 규모다.
앞서 GS건설은 2000년대 초반 호찌민시 외곽순환도로(TBO도로)를 개설해주면서 신도시 개발권을 얻었다. 우리 기업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해외 신도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07년 투자 협약을 맺은 후 토지 수용·보상 문제, 세금 갈등, 금융 위기 등으로 차질을 빚었다. GS건설은 당초 2010년까지 기본 인프라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설 방침이었다. 사업이 10년 넘게 지체된 가운데 지난 2018년 토지 수용·보상 절차가 해결됐고, 지난해 말 부지 정리공사를 시작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GS건설은 자이트가이스트에 주상복합, 타운하우스, 빌라 등
1만6000가구 규모 주거 시설과 대규모 상업 시설을 조성, 베트남 내 신흥 부촌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체 면적의 70%를 녹지와 휴게시설, 공원 등 공공 경관을 조성, 녹색도시로 개발한다. 아울러 친환경 제로 에너지 시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더구루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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