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December 4,Friday

이화식품 이영철 대표-맛 좋고 질 좋은 전통한국식품으로 승부한다!

한국사람은 전통 한국음식을 먹어야 힘이 나고 건강도 유지하는 법!
특히 베트남에서 맛 좋고 위생적인 전통한국 먹거리를 가까운 곳에서 언제 어디서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도 없을 것이다. 이번 호에는 김치, 천일염, 고춧가루, 어묵 등 한국교민들에게 꼭 필요한 전통한국식품들을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로 만들어 저렴하게 보급하기 시작한 이영철 이화식품 대표를 만나보았다.

영철 사장은 베트남 사람들이 김치 맛을 모르던 지난 10여년 전부터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이화 김치라는 브랜드로 김치보급에 앞장섰던 자타가 공인하는 김치 원조다.
또한 그는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국푸드 체인점을 6호점까지 여는 등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어 수년 전 현지 하노이 방송과 한국 MBC에서 베트남에서 전통 한국음식을 보급하는 연구가로 널리 소개되기도 했다.

요즘엔 다양한 브랜드의 김치들이 출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10여년 전만해도 베트남 사람들은 김치색이 새빨갛다고 먹어보지도 않고 달아나곤 했죠. 하지만 지금은 베트남 사람들이 김치를 더 좋아합니다.

달랏 친환경 농장에서 싱싱한 먹거리를!
이 사장은 푸드 체인점을 운영해오면서 틈틈이 어떻게 하면 맛좋고 질 좋은 한국김치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할까를 연구해 왔다.
그 결과 달랏 친환경 직영농장에서 식물이 자라기 좋은 토양을 조성해 고객이 건강해지는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형냉동창고를 구비하고 생산된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만반의 대책을 마련했다.

“한국에서 배추씨를 가져와 지난 18개월간 달랏직영농장에서 시험재배를 거듭해왔죠, 그 결과 이제야 만족할 만한 배추와 알타리등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달랏 땅은 토질 및 기후가 한국의 강원도와 비슷해 한국 배추씨를 심으면 맛이나 영양이 한국 강원도 고랭지 80% 수준까지 도달합니다.
현지 베트남 배추가 한국배추와 비교해 볼 때 영양가가 30~40% 도 안되는 점을 감안하면 다행스런 일입니다. 게다가 이곳에서 생산되는 배추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농약사용을 자제하고 거름 위주로 재배하지요.”


김치의 생명, 고춧가루와 소금을 잡아라!
그는 배추 뿐 아니라 여타 재료 선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특히 김치의 경우는 고춧가루와 소금이 생명인데, 이점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워두었다.

“베트남 소금은 질이 워낙 떨어져서 음식에만 들어가면 맛을 저하시킵니다. 저희는 베트남의 저급 소금이 아닌 한국에서 수입한 고급 천일염을 사용하지요. 또한, 고춧가루 역시 세관을 통관한 서산 고춧가루를 수입해서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오히려 최고급 재료에 저가 정책으로 공급할 생각입니다.”

신선한 어묵도 전격 출시!
그는 교민들에게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어묵을 공급하기 위해 까마우에도 냉동창고를 갖춘 대형공장을 설립했다.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한국형 어묵으로 승부하기 위해, 6개월 전 이미 한국에서 어묵 전문 기술자들도 초빙해 맛과 재료를 대폭 보강했습니다. 게다가 베트남 정부를 통해 정식 식품 허가도 받은 상태입니다. 교민들에게 맛좋은 어묵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음식은 입맛이 아닌, 정성 어린 손맛!
한편 이 사장은 하노이에서 현지인들을 상대로 하는 체인푸드점 ‘김밥& 김치’를 6호점까지 여는 등 이미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김밥, 돌솥비빔밥, 돈가스, 김치찌개, 만두, 떡볶이 등은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요리들이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5월에는 하노이에 7호점 오픈을 준비중이며, 조만간 호치민에도 체인점을 낼 예정이다.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그 만의 비결은 뭘까.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드라마를 많이 봐서 한국음식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그들에게는 맛이 너무 강한 편입니다. 그게 바로 문제입니다. 베트남 사람의 입맛에 맞추려면 한국음식 맛이 안나오고, 한국식으로 만들어 버리면 베트남사람의 입맛에 맞지 않으니 양자의 조화를 이루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년간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실험한 끝에 마침내 양자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했죠.”

장기성공비결- 현지인을 공략하라!
그는 베트남에서 음식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인을 주 대상으로 삼아 끈기있게 꾸준히 밀고 나갈 것을 권한다.

“교민 수는 일정한데 여기저기서 너도나도 한국식당을 차리니 서로 힘듭니다. 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하죠. 그러므로 장기적으로는 베트남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 비전이 있습니다. 단, 짧은 기간에 승부를 걸려면 안되고 1년이든 2년이든 끈기있게 꾸준히, 남 잘 때 일하고, 남 놀 때 연구해야 합니다.”

이 사장은 선천적으로 부지런하고 끈기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초기에는 조류 독감으로 키우던 닭 수만 마리가 몰살당하는 등 어려움도 여러 번 겪었다. 하지만 그는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며 지금도 계속하여 식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고객이 저희 제품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는 게 제 행복입니다. 수익 중 상당 부분도 주변의 불우이웃을 위해 쓰며 살겠습니다. 저희 이화식품 많이 애용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 이화식품

호치민 지사
T. 08. 6682 3001, 093 8332588
A. 114 Thang Long Ward, TB Dist., HCMC

하노이 직매장
T. 04. 6670 4949, 012 6602 7686
A. 32 TruTrung Hoa, Cau Giay, Ha Noi
취급품목 김치, 천일염, 고춧가루, 오뎅, 알타리, 멸치, 각종젓갈(오징어, 어리굴,낙지젓), 옥돔
구 매 처 오케이 마트, 스카이 마트, 하이마트, 그린마트, 에이스마트 수인식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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