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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지역 한국계 비정부봉사단체 모임인 베트남 남부 한국 NGO협의회는 지난 12월 15일, 제 15차 총회가 M플라자 2층 대장금 식당에서 제15차 총회를 열었다. 약 13명 정도의 회원이 참가한 총회는 한국노인회 베트남 지회 이영진 회장,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이영선 영사, 한영국 할맨축구단 감독도 외빈으로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영선 재외동포담당영사와 소수민족 축구단을 이끌고 있는 할맨축구단의 한영국 감독의 강연도 이어져서 좋은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특히 NGO단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한 토의도 열려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총회는 2020년 코로나 유행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자리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현재 격리중인 회원 확인과 2020년 사업활동 및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아울러 2021년을 이끌 임원단 선출이 있어야 했지만 2020년 활동이 전염병 유행으로 인하여 제한적이여서 임원단은 유임됐으며 1월 15일 신년하례회때의 모임을 기약하면서 제 15차 총회는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