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0,Saturday

삼성전자, 베트남 TV시장 압도적 1위···점유율 5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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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가 베트남 TV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다.

글로벌 시장 정보 기업 GfK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이작년 3분기말, 베트남 TV 시장에서 44.7%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2위는 25.9%의 소니, 3위는 17.6%인LG가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삼성은 작년초부터 3분기 말까지 QLED TV만 13만7400대를 판매한 가운데 소니, LG, 파나소닉 등의 회사별 OLED TV 판매량보다 약 10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삼성의 65인치 이상 제품은 베트남 TV 시장 점유율 59.1%이며, 판매가는 1500달러 이상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 11월께 야외용 QLED TV ‘더테라스(The Terrace)’를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판매했다. 75인치 4K Q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더테라스’의 판매가는 1억5000만동(약 714만원)이다.
LG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8K OLED TV(77인치, 88인치)를
출시했다. 소니도 비슷한 시기에 85인치 화면과 X-와이드 앵글 기술을 적용한 브라비아(Bravia) Z8H 8K를 선보였다.

아세안데일리뉴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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