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September 23,Thursday

기억하고 기록하는 사이공의 거리 이름(4)

 

떤선녁 공항에서 호치민시내로 들어올 때 지나는 도로의 길 이름이 남끼커이냐이다. 이 길은 400번지까지 있는 긴 길 중에 하나로 통일궁 앞을 지나고 있다. 1940년 프랑스 식민 정부와 일본 파시스트 세력에 대항하여 동양공산당(베트남 공산당의 전신)간부들의 주도하에 남쪽 전역에서 발생한 최대규모의 민중 무장 봉기의 이름을 따른 것이다. 남끼(Nam Ky)는 ‘남쪽사람’, 커이 냐(Khoi Nghia)는 ‘봉기’라는 뜻의 사람 이름이 아닌 역사적 사건을 두고 붙여진 길 이름이다.

베트남의 도시 이름과 거리 이름에는 역사와 함께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종교적 가치와 베트남의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들이 담겨 있다. Nam Ky Khoi Nghia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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