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3,Tuesday

호찌민,”음식점 숨통 트이나”..배달 서비스 재개

호찌민의 ‘사회적 격리’ 조치로 한달 이상 영업이 중단된 배달 서비스 영업이 재개됐다. 그랩,고젝 등 멀티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들은 호찌민 내 모든 이용자에게 지역 간 배달 서비스가 다시 연결된 것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그간 ‘사회적 격리’ 여파로 외출이 제한된 시민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서비스인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 식음료 배달 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지금까지 꽉 막혔던 시민들과 음식점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전망이다. 

고젝  베트남 사업자는 16일(어제)부터 각 배달 파트너들이 각 군, 현 및 투득 시에서 배달 할 수 있도록 앱상에서 배달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고젝 관계자는 “지방 정부의 신속하고 시기절절한 결정으로 코로나19시대에서 배달앱이 시민들의 필수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관련 배달 기사들은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준수해야 하며, 통행증, QR코드, 배달 기사를 식별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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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Now)플랫폼의 새 이름인 쇼피푸드(Shopee Food)는 레스토랑, 슈퍼마켓, 편의점 등 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음식과 음료 및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쇼피푸드는 또 오는 18일~31일까지 이용자에게 배달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딜 0동(Deal OD)’ 및 5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아세안데일리뉴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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