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ch 29,Friday

베트남 2021년 8만 5천개 업체 폐업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8만5500개의 사업체가 시장에서 퇴출되었고, 이 퇴출 사업체의 3분의 1이 호찌민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아세안데일리뉴스가 베트남 통계 총국의 8월 경제-사회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폐업업체수가 신규업체수보다 많아진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총국에 의하면 8개월간 전국에서 8만 1600개의 회사가 창업해지만, 같은기간 8만5500개의 사업체가 활동 중단 혹은 폐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활동을 중단한 회사는 4만 3200개며 이는 작년 동기대비 25%증가했으며, 폐업절차를 밟고 있는 회사는 전년대비 24.5%증가한 약 3만개 업체인것으로 알려졌으며, 폐업이 완료된 업체도 17.8%증가한 1만 2200여곳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렇게 휴업 혹은 폐업한 업체중 2만 4천개의 업체의 소재지가 호찌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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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총국 관계자에 의하면 “본 현상은 코로나 4차 대유행과 사회적거리두기의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경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특히 남부지방이 본 유행에 대거로 타격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세안 데일리 뉴스 20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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