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9,Friday

다낭시 방역 세분화 발표

하노이에 이어 다낭시도 방역세분화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Vnexpress지 영자판 보도에 의하면 다낭시도 일괄적으로 봉쇄하는 방역에서 벗어나서, 하노이 처럼 방역세분화를 9월 5일 부터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하노이 처럼 다낭시도 도시전역을 가장 위험한 지역을‘레드’, 중고강도의 위험지역을 ‘옐로우’,감염리스트가 적은 지역을 ‘그린’존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레드존은 14일간 락다운을 실시하고, 지역내 주민의 코로나 검사를 자주시행할 예정이며, 옐로우 존 에서는 QR코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리를 다녀야하며, 모임은 금지되며, 건강신고와 그리고 사람간 접촉시 페이스 쉴드 ( face shield)를 사용해야 한다.

옐로우 및 그린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동네상점에서 물건 구매와 약구매가 허용되지만, 사는동네를 벗어나야 하는 경우에는 지역 인민위원회가 발급한 통행증이 필요하다. 아울러 도매상, 상업중심지,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물건을 직접구매가 불가능하며, 배달로만 주문이 가능하며, 지정된 사람만이 배달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백신을 1회 접종한 사람에 한하여 옐로우존 내에서 배달이 가능해진다. 또한 은행, 항만, 공항, 열차역, 산업단지내 시설, 일부 정부기관사무실의 재가동이 허락되지만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운영하여야 한다. 그린존내 주민은 5일에 한번 전통시장 방문이 가능하며, 1가정당 1명만 쇼핑이 가능하다, 아울러 그린존에 살면은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공공장소에서의 운동이 허가되며, 또한 식당의 배달영업이 허용된다. 다낭 주민들은  covidmaps.danang.gov.vn(영문) 을 통하여 거주지의 엘로우존, 그린존 지정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Vnexpress 2021.09.04, https://e.vnexpress.net/news/news/da-nang-to-base-covid-restrictions-on-threat-level-by-locality-4350985.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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