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September 22,Wednesday

호찌민시 사회적격리 연장 발표

호찌민시가 현행 봉쇄조치를 이달말까지 유지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지의 보도에 따르면 9월 13일 판 반 마이 (Phan Van Mai)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16시에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확진자가 29만명정도 남아 있고, 백신카드의 미비로 인하여 호찌민시의 총리령 16호 사회적 격리조치를 연장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의 연장은 어느정도 예측된 상황이었다. 13일 발표에 앞서 12일 저녁 VTV1 채널의 ‘전염병 통제에 관한 세미나’에 출연한 즈엉 안 득(Duong Anh Duc)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봉쇄완회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백신카드를 기반으로 한 현재의 봉쇄조치를 즉시 완화할 수는 없으며, 백신카드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즈엉 부위원장은 “이달말까지 총리령16호 따른 현행 봉쇄조치를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7군, 껀저현(Can Gio), 꾸찌현(Cu Chi)과 같이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통제된 지역은 16호와 15호가 적절하게 적용된 상황으로 완화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신카드에 대하여 부위원장은 ‘그린카드’와 ‘오렌지카드’ 두 종류로 백신카드를 도입하면서 중앙에서 지정한 안전기준을 충족하면서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더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에 관하여 전문가들은 “보건부 및 정보통신부 자료가 통합된 전국 통합 앱이 완성되면 백신카드를 전 시민(외국인 포함)이 자동으로 수령하게 되는 편리함이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통합 앱이 나올 때까지 그린존으로 지정된 지역에 한해 다소 완화되고 나머지 지역은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까지 호찌민시는 시 성인인구 90%정도인 약 780만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을 받았으며, 이 중 130만명이 2차접종을 완료했다. 그러나 2차접종자 대부분은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나 노인들이기 때문에 사업장 업주 가운데 실제로 그린카드 발급 대상자는 많지 않아서, 봉쇄규제가 완화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Vnexpress 2021.09.13 https://vnexpress.net/tp-hcm-gian-cach-xa-hoi-theo-chi-thi-16-den-cuoi-thang-9-435586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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